졸전을 치른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향해 외신의 혹평이 쏟아졌다. 미국 매체 뉴스위크의타일러 에르츠버거 기자는25일(이하 한국시간)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를 마친 대한민국대표팀을 향해 마치 외계인이 모든 기량을 앗아가고 대회에 어울리지 않는 빈 껍데기 같은 선수들로 바꿔치기한 것 같았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어 한국의 조별리그는 극명하게 두 얼굴로 나뉘었고 최악의 형태로마무리됐다며 한국 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졸전으로 기록될지도 모른다고짚었다.

충격 혹평! "외계인에 기량 다 뺏긴 빈 껍데기"...홍명보호 향한 날 선 비판 쇄도, 美 매체 "유령에 쫓겨 공포 질린 팀 같다"

스포탈코리아
2026-06-26 오후 06:30
120
뉴스 요약
  • 졸전을 치른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향해 외신의 혹평이 쏟아졌다.
  • 미국 매체 뉴스위크의타일러 에르츠버거 기자는25일(이하 한국시간)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를 마친 대한민국대표팀을 향해 마치 외계인이 모든 기량을 앗아가고 대회에 어울리지 않는 빈 껍데기 같은 선수들로 바꿔치기한 것 같았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 이어 한국의 조별리그는 극명하게 두 얼굴로 나뉘었고 최악의 형태로마무리됐다며 한국 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졸전으로 기록될지도 모른다고짚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졸전을 치른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향해 외신의 혹평이 쏟아졌다.

미국 매체 '뉴스위크'의타일러 에르츠버거 기자는25일(이하 한국시간)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를 마친 대한민국대표팀을 향해 "마치 외계인이 모든 기량을 앗아가고 대회에 어울리지 않는 빈 껍데기 같은 선수들로 바꿔치기한 것 같았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어 "한국의 조별리그는 극명하게 두 얼굴로 나뉘었고 최악의 형태로마무리됐다"며 "한국 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졸전으로 기록될지도 모른다"고짚었다.

앞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 충격패를 당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1승 2패(승점 3)를 기록, 멕시코와 남아공에 밀려 조 3위로 떨어지며 토너먼트 자력 진출에 실패했다.

당초 조 추첨 당시 남아공은 A조 최약체이자 한국의 '1승 제물'로 평가받았다. 한국은 1차전 체코전 2-1 승리로 기대를 모았고, 2차전 멕시코전 0-1 패배 역시 개최국 이점과 김승규와 이기혁의충돌에서 발생한 실점 등참작 요소가 존재했다.

다만 남아공전은 변명의 여지 조차없었다. 수비진은 뒷공간을 노출하며 잦은 역습을 허용했고, 결국 후반 18분 타펠로 마세코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헌납했다. 이후 전원 수비에 나선 남아공을 뚫기 위해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통계 매체 'FotMob'에 따르면 한국은 볼 점유율에서 68 :32로 크게 앞섰음에도, 전체 슈팅(8: 13)과 유효 슈팅(3 :4)에서는 오히려 열세를 보이며 극한의 비효율성을 보여줬다.

이러한 무기력한 경기력은 외신의 집중 포화로 이어졌다. '뉴스위크'는 한국의 조별리그 3경기를 차례로 짚으며 신랄한 평가를 내렸다. 1차전 체코전에 대해서는 훌륭한 경기력으로 토너먼트의 다크호스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극찬했으나, 2차전 멕시코전을 두고는"마치 헤드라이트 불빛에 놀란 사슴처럼 겁에 질려 긍정적인 플레이를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특히남아공전의 무기력함을 강하게 꼬집었다. 매체는 "유령에 쫓기듯 공포에 질린 팀처럼 보였다"며 "에너지도, 창의성도 없었다. 결국 남아공이 한 골을 훔쳐내 리드를 지켰고, 이제 한국은 '1승 2패, 골 득실 -1'이라는 초라한 성적이 32강을 통과하기에 충분할지 숨죽여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됐다"고 혹평했다.

이어 "32강 진출 여부와 상관없이, 그들의 마지막 두 경기는 감독부터 축구협회, 그리고 그라운드 위 선수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실망감을 안겼다"고 일갈했다. 끝으로에르츠버거 기자는한국 대표팀에최종 평점으로'D'를 채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