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라민 야말을 향해 건넨 감동적인 메시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야말과의 인터뷰를 통해 월드컵 결승전 직후 메시가 건넨 말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메시는 자신의 후계자로 평가받는 야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역대급 감동 선사' 메시, 월드컵 우승 좌절 직후 야말, 껴안고 귓속말..."미래는 너희 세대의 것, 너의 길을 계속 가라"

스포탈코리아
2026-07-24 오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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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오넬 메시가 라민 야말을 향해 건넨 감동적인 메시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야말과의 인터뷰를 통해 월드컵 결승전 직후 메시가 건넨 말을 공개했다.
  • 이 자리에서 메시는 자신의 후계자로 평가받는 야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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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리오넬 메시가 라민 야말을 향해 건넨 감동적인 메시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야말과의 인터뷰를 통해 월드컵 결승전 직후 메시가 건넨 말을 공개했다.

야말은 "메시는 내게 '미래는 너희 세대의 것이다', '너의 길을 계속 가라'고 말했다"며 "그 말은 내 목에 걸린 월드컵 우승 메달만큼이나 큰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스페인은 지난 20일 미국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꺾고,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6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종료 후 메시는 그라운드에 주저앉았고, 야말이 먼저 다가가 포옹하며 위로를 건넸다. 이 자리에서 메시는 자신의 후계자로 평가받는 야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당시를 회상한 야말은 "메시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며 "어릴 때부터 늘 존경해 왔고, 경기 후 직접표현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두 선수의 인연은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바르셀로나 소속이던 메시는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와 유니세프가 함께 진행한 자선 달력 촬영에서 생후 5개월이던 야말을 목욕시키는 사진을 남겼다.

이후 야말의 아버지가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메시가 목욕시킨 아이가 월드컵 결승 상대가 됐다'는 이야기는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메시는 결승전을 앞두고도 야말을 향해 "이미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며 앞으로도 긴 커리어가 남아 있다. 그의 성공은 곧 바르셀로나의 성공인 만큼 행운을 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사진=폭스, 게티이미지코리아,무니르 나스라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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