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이 일본 국가대표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영입전서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일(한국시간) PSG가 스즈키 영입을 위해 파르마에 총액 3,300만 유로(약 543억 원)규모의 공식 제안을 보냈다고 전했다.
- 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춘 골문을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자원을 찾고 있으며, 스즈키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낙점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프랑스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이 일본 국가대표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영입전서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일(한국시간) "PSG가 스즈키 영입을 위해 파르마에 총액 3,300만 유로(약 543억 원)규모의 공식 제안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PSG는 유벤투스보다 먼저 오퍼를 보내며 경쟁에서 앞서 있다. 파르마 역시준비가 됐으며, 구단은스즈키에게 구단의 프로젝트를설명했다"라며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인 가운데, 곧 거래가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PSG는 최후방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춘 골문을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자원을 찾고 있으며, 스즈키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낙점했다.
기본적으로 스즈키의 스타일은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축구 철학과 잘 맞는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뛰어난 반사신경과 공중볼 처리 능력은 물론, 발밑 기술과 빌드업 능력까지 갖춰 후방에서 공격 전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현대적인 골키퍼라는 분석이다.
가나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스즈키는 우라와 레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2023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으로 적을 옮기며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2024년 세리에A 파르마로 이적해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는 등빠르게 성장했다.
비록 한때 불안한 볼 처리로 비판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점차 경험을 쌓으며 약점을보완했고, 전 유럽이 주목하는 선수로 발돋움했다. 스즈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일본의 주전 골키퍼로 전 경기에 출전해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조별리그는 물론 브라질과의 32강전에서도 여러 차례 결정적인 선방을 선보이며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었다.

애초 스즈키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유벤투스였다. 그러나 이적료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못하는 사이 PSG가 공식 제안을 보내며 협상의 주도권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지 보도에 따르면 PSG는 올여름 이강인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나보낸 뒤 스즈키 영입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임하고 있다. 전력 보강과 동시에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유지하겠단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스즈키 자이온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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