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옌스 카스트로프가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 묀헨글라트바흐는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스트로프는로타흐에게른과의 친선 경기에서 어깨를 다쳤다라며 당분간 그라운드에 서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추후 카스트로프가 핵심적인 역할을 도맡을 가능성이 높단 점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옌스 카스트로프가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소속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뿐만 아니라 대표팀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소식이다.
묀헨글라트바흐는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스트로프는로타흐에게른과의 친선 경기에서 어깨를 다쳤다"라며 "당분간 그라운드에 서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단 단장이자, 디렉터 역할을 역임 중인 루벤 슈뢰더는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우리는 가능한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스트로프는 지난 6일 로타흐에게른과 프리시즌 맞대결 도중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이날 묀헨글라트바흐는 지역 리그 아마추어 구단과의 경기에서 무려 15-0으로 승리했지만, 핵심 선수를 잃으며 전력에 차질이 발생했다.카스트로프는 하프타임 후 교체 투입돼 후반 4분과 11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그러나 후반 15분상대 선수와 충돌이 없음에도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어깨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의료진이 투입돼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결국 들 것과 구급차에 몸을 맡겨야만 했다.
독일 '빌트'에 따르면카스트로프는 비접촉 상황에서 주저앉았고, 이내투입된 의료진과 구급대원이어깨를 고정하려 했다. 하지만엄청난 고통으로 인해 스스로 경기장 밖으로 걸어 이동하진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선 구체적인 부상 부위 및 복귀 시점은가늠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만일 카스트로프의 몸 상태가 심각하다면 새 시즌을 앞둔 묀헨글라트바흐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새판짜기에 나선 대표팀 모두에치명적일 수 있다.
현재 홍명보 전 감독이 사퇴 후 공석인 대표팀은 9월 임시 감독 체제로, 남미의 강호 에콰도르, 우루과이와 차례로 맞붙는다. 추후 카스트로프가 핵심적인 역할을 도맡을 가능성이 높단 점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진=옌스 카스트로프 SNS,글라트바흐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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