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이 엄청난이적료를 투자해 10대 골키퍼 유망주를 품을 전망이다.
- 리버풀 전문 매체 디스 이즈 안필드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이 헹크 골키퍼 루카 브뤼흐만스 영입을 위해 3,000만 파운드(약 555억 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
- 아직 18세에 불과한 골키퍼에게 500억 원이 넘는 거액을 투자한 만큼, 그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는 모양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리버풀이 엄청난이적료를 투자해 10대 골키퍼 유망주를 품을 전망이다.
리버풀 전문 매체 '디스 이즈 안필드'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이 헹크 골키퍼 루카 브뤼흐만스 영입을 위해 3,000만 파운드(약 555억 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 브뤼흐만스는 2027년 이적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2008년생인 브뤼흐만스는 만 18세에 불과하지만 신장이 무려 201cm에 달하는 장신 골키퍼다. 뛰어난 신체 조건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골키퍼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리버풀은 브뤼흐만스를 영입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벨기에 매체 'HLN'에 따르면 전체 이적료는 3,500만 유로(약 555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역시 리버풀과 헹크가 브뤼흐만스의 이적에 구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적이 최종 성사된다면 브뤼흐만스는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10대 골키퍼가 된다. 영국 매체 '더 선'과 이적 전문 사이트'트랜스퍼마크트'도 이번 계약을 두고 10대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라고 설명했다.

아직 선수와 리버풀 사이의 개인 조건 협상은 마무리되지 않았다. 다만 현지에서는 개인 합의가 이적을 가로막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브뤼흐만스는 메디컬 테스트까지 통과한 뒤 올 시즌을 헹크에서 소화하고 2027년 리버풀에 합류할 전망이다.
브뤼흐만스는 어린 나이에도 헹크의 주전 골키퍼로 입지를 굳혔다. 이제 막 성인 무대에 안착한 선수에게 리버풀이 500억 원이 넘는 이적료를 투자한 것은 그의 잠재력을 얼마나 높게 평가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번 영입은 장기적인 세대교체의 일환으로 보인다.현재 주전 골키퍼 알리송 베케르는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다.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내년 여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

물론2024년 발렌시아에서 영입한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가 있다. 영입 당시만 해도 알리송의 후계자로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이며 주전 골키퍼 자리를 맡기기에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리버풀은 향후 10년 이상 골문을 책임질 재목으로 브뤼흐만스를 일찌감치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18세에 불과한 골키퍼에게 500억 원이 넘는 거액을 투자한 만큼, 그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는 모양새다.
사진=liveherewego,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셜] 굿바이! 메시, 가슴 아픈 은퇴 발표 "맹세컨대 언제나 모든 것 쏟아"..."아르헨티나 대표로, 더 이상 줄 수 있는 것 없어"](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6/09/01/2025052909553501702_2523911_015.jpg)
![[오피셜] '축구의 신' 메시, 대표팀 은퇴 전격 발표…"모든 것 비워냈다, 이제는 팬으로 응원"](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6/09/01/2025052909553501581_2523742_21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