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을 앞둔 김주찬이 끝까지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군 생활을 마무리하겠단각오를 밝혔다. 김천상무는 6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광주FC와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여기엔 팀 내 핵심적인 역할을 도맡고 있는 10기 선수단이 10월 6일 자로 전역하는 까닭에최대한 많은 승점을 확보해야 했단계산이 반영됐다.

[현장핫피플] "수원, 항상 챙겨보고 있지만, 내 소속은 여전히 김천"...전역 앞둔 김주찬, "최선을 다하고, 돌아가선 처음부터"

스포탈코리아
2026-09-07 오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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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전역을 앞둔 김주찬이 끝까지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군 생활을 마무리하겠단각오를 밝혔다.
  • 김천상무는 6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광주FC와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 여기엔 팀 내 핵심적인 역할을 도맡고 있는 10기 선수단이 10월 6일 자로 전역하는 까닭에최대한 많은 승점을 확보해야 했단계산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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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김천] 박윤서 기자= 전역을 앞둔 김주찬이 끝까지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군 생활을 마무리하겠단각오를 밝혔다.

김천상무는 6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광주FC와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김천은비록 승점 3점을 추가하는 데 실패했지만, 홈 무패 기록을 6경기로 연장하며 안방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그럼에도 종료 휘슬이 울린 후 김천내부에선 아쉬움의 목소리가 쏟아졌다.여기엔 팀 내 핵심적인 역할을 도맡고 있는 10기 선수단이 10월 6일 자로 전역하는 까닭에최대한 많은 승점을 확보해야 했단계산이 반영됐다. 이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이름은 2004년생 공격수 김주찬으로, 원소속팀 수원삼성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 빅버드 복귀를 목전에 두고 있다.

경기 전 '스포탈코리아' 취재진과 마주한 김주찬은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성적이 좋지 않아서 걱정"이라며 "지금은 군 생활을 마치는 일보단 마무리가 안 되는 부분에 고민이 많다. 앞으로 이걸 보완하기 위해 팀으로, 개인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김주찬은 "아직 김천 홈구장에서 득점을 한 번도 기록하지 못했다. 전부 원정에서 넣었다. 전역 전까지 반드시 수사불패 팬 분들 앞에서 골을 터트리고, 함께 즐기고 싶다"라며 "끝까지, 팀이 승리하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수원경기를 항상 빼놓지 않고 챙겨 보고 있다. 일단 지금 소속은 김천이기에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여기서 최선을 다하고, 이후에 돌아가선 처음부터 부딪칠 생각"이라며 "올 시즌 내가 기존에 계획했던 것보다 많은 출전을 하진 못했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면 심리적으로, 사람 김주찬이성장하는 과정들이 있었다. 앞으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축구해야 할지 고민하곤 했다. 지금의 생각들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해나가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현재의 몸 상태,맨체스터 시티와 팀 K리그 대표로 맞붙어 본 소감 등을 묻자 "입대 후 몸 자체는 지금이 제일 좋다"라는 말과 함께 미소 지으며 "축구 선수로 큰 꿈을 꾸게 된 것 같다. 단기적인 목표를 넘어 장기적으론, 당연히 해외도 나가보고 싶고,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다. 그런데 당장엔 일단 건강하게 전역을 하고, 팀 내에서 증명해야 한다. 눈앞에 찾아오는기회에서 잘 해내지 못하면 그런 건 아무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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