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FC 선수들은 이강인을 향해 매우 거친 플레이를 가하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의 지나치게 거친 견제에 시달린 이강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경기 내내 이강인을 향해 쏟아진 리버풀 선수들의 거친 파울과 주심의 관대한 판정을 집중 조명했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문도 데포르티보는 경기 초반,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 중 하나였다며 이를 간파한 리버풀 선수들은 이강인을 향해 매우 거친 플레이를 가하기 시작했다고 꼬집었다.

이강인 죽이기' 노골적으로 나선 리버풀…'얼굴 맞고·발 찍히고·축구화 벗겨져도' 주심은 고작 카드 한 장, 西 매체 "너무 관대하게 넘어갔다" 지적

스포탈코리아
2026-09-10 오후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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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 FC 선수들은 이강인을 향해 매우 거친 플레이를 가하기 시작했다.
  •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의 지나치게 거친 견제에 시달린 이강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경기 내내 이강인을 향해 쏟아진 리버풀 선수들의 거친 파울과 주심의 관대한 판정을 집중 조명했다.
  •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문도 데포르티보는 경기 초반,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 중 하나였다며 이를 간파한 리버풀 선수들은 이강인을 향해 매우 거친 플레이를 가하기 시작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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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리버풀 FC 선수들은 이강인을 향해 매우 거친 플레이를 가하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의 지나치게 거친 견제에 시달린 이강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경기 내내 이강인을 향해 쏟아진 리버풀 선수들의 거친 파울과 주심의 관대한 판정을 집중 조명했다.

앞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리버풀과의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리그 페이즈 1라운드 맞대결에서 1-2로역전패를 당했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17분 만에 터진 마르코스 요렌테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전반 40분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와 후반 4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에게 연달아 실점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 FC(PSG) 시절이던 지난 2025년 1월 맨체스터 시티 FC전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UCL무대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아 큰 기대를 모았다.

경기 초반 이강인은 특유의 가벼운 몸놀림과 유려한 탈압박을 선보이며 공격의 활로를 뚫었다. 하지만 곧바로 이어진 리버풀의 거센 몸싸움과 집중 견제에 점차 고전하기 시작했다. 특히 전반 27분, 맥 알리스터가이강인의 발바닥을 밟는 위험한 반칙을 범했다. 이어 전반 34분에는 버질 반 다이크에게 발을 밟혀 축구화가 아예 벗겨지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거친 플레이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전반 44분, 볼 경합 과정에서는 소보슬라이의 손에 안면을 가격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러반칙 장면들 속에서 주심의 옐로카드가 나온 것은 맥 알리스터와의 경합 상황 단 한 번뿐이었다. 결국 이강인은 거친 견제 속에공격 포인트를 남기지 못한 채 후반 14분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문도 데포르티보'는 "경기 초반,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 중 하나였다"며 "이를 간파한 리버풀 선수들은 이강인을 향해 매우 거친 플레이를 가하기 시작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가장 큰 문제는 이탈리아 출신 다비데 마사 주심이 이 모든 상황을 너무나 관대하게 넘어갔다는 점"이라며 "이강인이 강하게 항의했지만, 그라운드 위의 마사 주심도, 모니터 앞의 마르코 디 벨로 VAR 심판도 아무런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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