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A매치 휴식기를 마친 광주FC가 수비의 핵 테운 반 흐룬스벤 복귀로 수비 안정을 꾀하게 됐다. 기세를 탄 채 휴식으로 충전한 광주는 이번 울산전에서 반전을 꾀한다. 좋아진 경기력에 확실한 수비카드인 그의 복귀는 천군만마와 같다.

[현장목소리] '두 달 만에 돌아온 광주FC 벽' 반 흐룬스벤, "몸 상태 완벽, 준비 많이 해서 기대해도 좋다"

스포탈코리아
2026-10-11 오후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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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3주간 A매치 휴식기를 마친 광주FC가 수비의 핵 테운 반 흐룬스벤 복귀로 수비 안정을 꾀하게 됐다.
  • 기세를 탄 채 휴식으로 충전한 광주는 이번 울산전에서 반전을 꾀한다.
  • 좋아진 경기력에 확실한 수비카드인 그의 복귀는 천군만마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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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광주] 한재현 기자= 3주간 A매치 휴식기를 마친 광주FC가 수비의 핵 테운 반 흐룬스벤 복귀로 수비 안정을 꾀하게 됐다.

광주는 11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무승이 길어지고 있지만, 휴식기 이전 전북현대 원정에서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2-2 무승부 거둬 좋아지는 경기력과 함께 희망을 살렸다. 기세를 탄 채 휴식으로 충전한 광주는 이번 울산전에서 반전을 꾀한다.

이번 울산전 앞두고 반 흐룬스벤이 돌아왔다. 그는 지난 8월 23일 인천유나이티드와 홈 경기 도중 부상당했고, 2달 만에 돌아왔다. 광주는 반 흐룬스벤 공백 동안 리영직, 장석환 등 포지션 변경으로 버티려 했지만, 쉽게 매우지 못했다. 좋아진 경기력에 확실한 수비카드인 그의 복귀는 천군만마와 같다.

반 흐룬스벤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고, 현재 완벽한 몸 상태로 복귀했다. 많이 기대되고, 몸 상태도 좋다"라며 설레는 표정으로 출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어 "4주 동안 기본적인 재활하면서 보냈고, 이후 팀 훈련에 합류했다. 빠지는 동안 동료들의 많은 격려도 받았다"라고 공백기를 돌아봤다.

광주는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음에도 승리에 마침표 찍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수비였다. 간혹 쉽게 실점하면서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가는 경우가 많았다. 광주가 반 흐룬스벤 복귀를 기다릴 만 했다.

반 흐룬스벤은 "후반기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한 끝 차이로 승리하지 못했다. 경기력 보다는 이겨야 한다. 오늘 경기는 이기는 법을 찾기 위해 열심히 뛰어야 한다"라고 승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한국행을 권유했던 같은 네덜란드 출신 친구 토마스와 첫 맞대결을 펼친다. 포지션이 비슷하기에 네덜란드 출신 간 자존심 대결도 피할 수 없다. 반 흐룬스벤은 "그와 만나서 기분이 좋다. 경기 전에도 연락을 주고 받았다. 이번 대결에 많이 기대된다"라며 토마스와 재회에 기뻐했다.

그는 이번 울산전 선발로 나서 다시 광주의 수비를 책임진다. 기나긴 무승을 끊어야 하는 상황에서 승리는 절실하다. 반 흐룬스벤은 "3주 동안 울산전 위해서 준비를 잘 했다. 우리가 개선해야 할 부분을 훈련 많이 했기에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2위 울산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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