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셀틱)의 복귀가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있다. 소속팀에서 마지막으로 경기를 치른 지 꽤나 지났지만여전히 구체적인상태와 복귀 시점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양현준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병역 혜택을 받게 됐지만, 부상 여파로 대회에서 단 한 경기만 소화한 채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벌써 7주째 사라졌다!" '韓 금메달리스트' 양현준, 복귀 감감무소식...현지 매체도 답답 "몸 상태도 복귀 시점도 몰라"

스포탈코리아
2026-10-27 오후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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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양현준(셀틱)의 복귀가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있다.
  • 소속팀에서 마지막으로 경기를 치른 지 꽤나 지났지만여전히 구체적인상태와 복귀 시점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 양현준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병역 혜택을 받게 됐지만, 부상 여파로 대회에서 단 한 경기만 소화한 채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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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양현준(셀틱)의 복귀가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있다. 소속팀에서 마지막으로 경기를 치른 지 꽤나 지났지만여전히 구체적인상태와 복귀 시점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셀틱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체 '비디오 셀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셀틱의 양현준과 요엘 판덴베르흐가 히버니언전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그러나 마틴 오닐 감독에게 두 선수의 결장에 관한 질문은 또다시 나오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셀틱은 지난 25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이스터 로드에서 열린 히버니언과의 2026/27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양현준은 이날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매체는 "양현준은 지난 9월 5일 세인트 미렌 원정 경기에서 득점한 이후 셀틱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양현준은 당시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뒤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혜택을 받았고, 다른 국가대표 선수들보다 먼저 스코틀랜드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구단에서도 그의 상황에 관한 언급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불과 두 달 전까지만 해도 양현준의 입지는 탄탄했다. 올 시즌 셀틱의 첫 7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꾸준히 기회를 받았다. 특히 애버딘전과 세인트 미렌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는 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양현준은 지난 9월 5일 세인트 미렌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지만, 이후 부상으로 교체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럼에도 양현준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지난 9월 15일 카타르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는 도움까지 기록했으나, 햄스트링 부상이 악화되면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한국은 지난 3일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아시안게임 4연패를 달성했다. 양현준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병역 혜택을 받게 됐지만, 부상 여파로 대회에서 단 한 경기만 소화한 채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문제는 이후에도 좀처럼 복귀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아시안게임이 끝난 지 3주 이상이 흘렀지만, 양현준은 여전히 셀틱의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에 매체는 "양현준이 셀틱에서 마지막으로 경기를 치른 지 7주 이상이 지났다. 하지만 그의 정확한 몸 상태와 예상 복귀 시점은 여전히 알려지지 않았다"며 구단을 지적했따.

현재 양현준의 회복이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는 명확하지 않다.스코틀랜드 매체 '더 스코츠맨'은 26일 "양현준은 국가대표팀에서 입은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조만간 복귀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수요일 던디 유나이티드전은 다소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셀틱은 오는 28일 던디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치른다.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던 양현준이 언제 다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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