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월드컵에는 그보다 빼어난 기량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즐비해 걱정이다.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파라과이와의 하나은행 초청 A매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 분명 월드컵에서 만나는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는 파라과이보다 전력이 강한 팀이며 곳곳에 스타들이 버티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미겔 알미론(뉴캐슬 유나이티드)에게 무너졌다. 월드컵에는 그보다 빼어난 기량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즐비해 걱정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파라과이와의 하나은행 초청 A매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벤투호는 전반 23분 센터백 정승현의 치명적인 실수로 알미론에게 1골을 헌납했다. 한국은 득점을 위해 고삐를 당겼으나 운도 따라주지 않았다. 김진수의 헤더가 골대를 때리며 전반을 0-1로 마쳤다.
후반 시작 후 5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 첫 골을 내준 알미론에게 또 실점했다. 벤투호의 코너킥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수비수들이 급히 우리 진영으로 질주했다. 그러나 역부족이었다. 박스 부근에서 볼을 쥔 알미론은 한국 수비수들을 손쉽게 제치고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과 정우영의 득점으로 간신히 무승부를 따냈으나 또 한 번 우려의 시선으로 짙어질 수밖에 없는 한 판이었다. 무엇보다 스타 선수 한 명에게 일격을 맞은 게 걱정거리다.
벤투호는 지난 2일 열린 브라질전에서도 파라과이전 장면과 비슷한 실점 장면을 연출했다. 물론 브라질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팀이며 세계적인 스타들이 모인 팀이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 그럼에도 후반 막판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에게는 그야말로 힘없이 무너졌다.
분명 월드컵에서 만나는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는 파라과이보다 전력이 강한 팀이며 곳곳에 스타들이 버티고 있다. 포르투갈은 홀로 결과를 바꿀 수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유), 베르나르두 실바, 주앙 칸셀루(이상 맨체스터 시티) 등 세계적인 선수가 즐비하다. 모두 개인 능력으로 한국 후방을 휘저을 수 있는 선수들이다.
우루과이도 마찬가지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는 황혼기에 접어들었으나 건재를 과시한다. 특히 한국을 상대로는 충분히 날카로운 활약을 선보일 수 있는 선수들이다. 무엇보다 경험에서 나오는 ‘한 방’을 무시할 수 없다. 이에 더해 최근 유럽에서 최고 주가를 자랑하는 다르윈 누녜스(SL 벤피카)도 있다.
최약체로 분류되는 가나 대표팀도 마냥 무시할 수 없다. 가나는 10일 열린 일본과 경기에서 1-4로 대패했는데, 2군보다 못한 멤버로 나섰다. 다만 1골을 넣은 장면이 인상적이다. 일본이 후방 빌드업 도중 패스 미스를 범했고, 조던 아예우(크리스탈 팰리스)가 이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벤투호에 주는 교훈이 큰 장면이었다.
개인의 기량 차이는 어쩔 수 없다. 그러나 파라과이전 실점과 비슷하게 당하지 않으려면 최대한 실수를 줄여야 한다. 스타들이 즐비한 월드컵에서는 한 번의 실수가 곧 실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사진=뉴스1, 대한축구협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파라과이와의 하나은행 초청 A매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벤투호는 전반 23분 센터백 정승현의 치명적인 실수로 알미론에게 1골을 헌납했다. 한국은 득점을 위해 고삐를 당겼으나 운도 따라주지 않았다. 김진수의 헤더가 골대를 때리며 전반을 0-1로 마쳤다.
후반 시작 후 5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 첫 골을 내준 알미론에게 또 실점했다. 벤투호의 코너킥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수비수들이 급히 우리 진영으로 질주했다. 그러나 역부족이었다. 박스 부근에서 볼을 쥔 알미론은 한국 수비수들을 손쉽게 제치고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과 정우영의 득점으로 간신히 무승부를 따냈으나 또 한 번 우려의 시선으로 짙어질 수밖에 없는 한 판이었다. 무엇보다 스타 선수 한 명에게 일격을 맞은 게 걱정거리다.
벤투호는 지난 2일 열린 브라질전에서도 파라과이전 장면과 비슷한 실점 장면을 연출했다. 물론 브라질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팀이며 세계적인 스타들이 모인 팀이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 그럼에도 후반 막판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에게는 그야말로 힘없이 무너졌다.
분명 월드컵에서 만나는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는 파라과이보다 전력이 강한 팀이며 곳곳에 스타들이 버티고 있다. 포르투갈은 홀로 결과를 바꿀 수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유), 베르나르두 실바, 주앙 칸셀루(이상 맨체스터 시티) 등 세계적인 선수가 즐비하다. 모두 개인 능력으로 한국 후방을 휘저을 수 있는 선수들이다.
우루과이도 마찬가지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는 황혼기에 접어들었으나 건재를 과시한다. 특히 한국을 상대로는 충분히 날카로운 활약을 선보일 수 있는 선수들이다. 무엇보다 경험에서 나오는 ‘한 방’을 무시할 수 없다. 이에 더해 최근 유럽에서 최고 주가를 자랑하는 다르윈 누녜스(SL 벤피카)도 있다.
최약체로 분류되는 가나 대표팀도 마냥 무시할 수 없다. 가나는 10일 열린 일본과 경기에서 1-4로 대패했는데, 2군보다 못한 멤버로 나섰다. 다만 1골을 넣은 장면이 인상적이다. 일본이 후방 빌드업 도중 패스 미스를 범했고, 조던 아예우(크리스탈 팰리스)가 이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벤투호에 주는 교훈이 큰 장면이었다.
개인의 기량 차이는 어쩔 수 없다. 그러나 파라과이전 실점과 비슷하게 당하지 않으려면 최대한 실수를 줄여야 한다. 스타들이 즐비한 월드컵에서는 한 번의 실수가 곧 실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사진=뉴스1,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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