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수비수 박지수가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부상 악재를 맞이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우려했던 부상 장면이 나왔다. 스리백 수비 한 축인 박지수가 쓰러졌다.

[아이슬란드전] 발목 돌아간 박지수, 의료진 등 업혀 교체 됐다… 월드컵 꿈 무산 위기

스포탈코리아
2022-11-11 오후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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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벤투호 수비수 박지수가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부상 악재를 맞이했다.
  • 이날 경기를 앞두고 우려했던 부상 장면이 나왔다.
  • 스리백 수비 한 축인 박지수가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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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화성] 한재현 기자= 벤투호 수비수 박지수가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부상 악재를 맞이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에서 전반 32분 송민규와 골로 1-0으로 앞서 가고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우려했던 부상 장면이 나왔다. 스리백 수비 한 축인 박지수가 쓰러졌다.

박지수는 전반 36분 상대 선수와 경합 과정에서 착지 후 발목이 돌아갔다. 박지수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경기장 내로 투입된 의료진은 즉시 교체 사인을 보냈다. 결국, 박지수는 대표팀 의료진 등에 업혀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그만큼 상태가 심각했다.

박지수는 오랫동안 벤투호에 발탁되며, 벤투호 수비를 책임졌다. 올 시즌 잠깐 주춤하며 경쟁에서 밀려나는 듯 했다. 그러나 스리백으로 나선 이번 아이슬란드전 선발 출전하며, 본선 엔트리 가능성을 높였다.

결국, 그의 상태가 심각하다면 생애 첫 월드컵 출전 꿈은 아쉽게 물거품이 된다. 박지수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길 바랄 뿐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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