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강인 기용 전망은 밝지 않지만, 전 세계적으로 주목도는 정반대다.
- 유럽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5일(현지시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21세 이하 선수들 중 주목할 만한 재능들을 선정해 보도했다.
- 그러나 파울루 벤투 감독의 이강인 기용여부는 전망이 좋지 않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강인 기용 전망은 밝지 않지만, 전 세계적으로 주목도는 정반대다.
유럽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5일(현지시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21세 이하 선수들 중 주목할 만한 재능들을 선정해 보도했다.
이강인이 월드컵에서 주목할 만한 6인 중 1명을 선택 받았다. 아시아에서도 유일하게 인정 받은 재능이다.
그가 받은 선택은 당연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현재까지 14경기 출전 2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라리가 베스트 11에도 2번 오를 정도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파울루 벤투 감독의 이강인 기용여부는 전망이 좋지 않다. 벤투 감독은 팀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색깔과 맞지 않은 이강인 기용에 부정적이다. 한국 축구 레전드 안정환 조차 “팀 색깔을 바꾸기 위해 이강인을 선발로 쓸 가능성은 적다”라고 말할 정도다.
그러나 상대의 허를 찌르기 위한 카드로 이강인을 쓸 가능성은 충분하다. 벤투 감독도 이강인의 가능성을 잘 알기에 완전히 배제할 가능성은 적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유럽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5일(현지시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21세 이하 선수들 중 주목할 만한 재능들을 선정해 보도했다.
이강인이 월드컵에서 주목할 만한 6인 중 1명을 선택 받았다. 아시아에서도 유일하게 인정 받은 재능이다.
그가 받은 선택은 당연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현재까지 14경기 출전 2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라리가 베스트 11에도 2번 오를 정도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파울루 벤투 감독의 이강인 기용여부는 전망이 좋지 않다. 벤투 감독은 팀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색깔과 맞지 않은 이강인 기용에 부정적이다. 한국 축구 레전드 안정환 조차 “팀 색깔을 바꾸기 위해 이강인을 선발로 쓸 가능성은 적다”라고 말할 정도다.
그러나 상대의 허를 찌르기 위한 카드로 이강인을 쓸 가능성은 충분하다. 벤투 감독도 이강인의 가능성을 잘 알기에 완전히 배제할 가능성은 적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