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베트남은 오는 21일 오후 9시30분 라오스의 비엔티안 뉴 라오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라오스와 조별리그 1차전을 통해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미쓰비시컵) 우승에 도전한다.
- 박항서 감독은 미쓰비시컵을 끝으로 베트남 사령탑에서 물러난다.
- 베트남은 경험하지 못한 영광을 안긴 박항서 감독과 마지막 대회 우승으로 아름다운 이별을 원한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박항서(65)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마지막 대회에 임한다.
베트남은 오는 21일 오후 9시30분 라오스의 비엔티안 뉴 라오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라오스와 조별리그 1차전을 통해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미쓰비시컵) 우승에 도전한다.
박항서 감독은 미쓰비시컵을 끝으로 베트남 사령탑에서 물러난다. 박항서 감독의 소속사 디제이 매니지먼트는 지난 10월 베트남축구협회와 2023년 1월31일 만료하는 계약 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발표했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서 연출할 라스트 댄스다. 지난 2017년부터 베트남 지휘봉을 잡은 박항서 감독은 23세 이하 대표팀에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우승, 2018 아시안게임 4위, 2019·2021 동남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고 A대표팀에서는 2018 스즈키컵 우승, 2019 AFC 아시안컵 8강,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을 이뤄냈다.
베트남은 경험하지 못한 영광을 안긴 박항서 감독과 마지막 대회 우승으로 아름다운 이별을 원한다. 베트남 매체 'VTC뉴스'는 "박항서 감독은 5년 동안 베트남에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제 미쓰비시컵에서 베트남을 다시 동남아 최강으로 되돌리며 영광스러운 여정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매체는 "박항서 감독과 이별은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베트남 축구의 수준을 높이고 팬들의 믿음을 되살리는데 기여한 지도자"라며 "박항서 왕조 아래 마지막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우승으로 사이클을 마무리하는 건 아주 의미가 크다. 꼭 달콤한 작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베트남은 오는 21일 오후 9시30분 라오스의 비엔티안 뉴 라오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라오스와 조별리그 1차전을 통해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미쓰비시컵) 우승에 도전한다.
박항서 감독은 미쓰비시컵을 끝으로 베트남 사령탑에서 물러난다. 박항서 감독의 소속사 디제이 매니지먼트는 지난 10월 베트남축구협회와 2023년 1월31일 만료하는 계약 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발표했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서 연출할 라스트 댄스다. 지난 2017년부터 베트남 지휘봉을 잡은 박항서 감독은 23세 이하 대표팀에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우승, 2018 아시안게임 4위, 2019·2021 동남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고 A대표팀에서는 2018 스즈키컵 우승, 2019 AFC 아시안컵 8강,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을 이뤄냈다.
베트남은 경험하지 못한 영광을 안긴 박항서 감독과 마지막 대회 우승으로 아름다운 이별을 원한다. 베트남 매체 'VTC뉴스'는 "박항서 감독은 5년 동안 베트남에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제 미쓰비시컵에서 베트남을 다시 동남아 최강으로 되돌리며 영광스러운 여정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매체는 "박항서 감독과 이별은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베트남 축구의 수준을 높이고 팬들의 믿음을 되살리는데 기여한 지도자"라며 "박항서 왕조 아래 마지막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우승으로 사이클을 마무리하는 건 아주 의미가 크다. 꼭 달콤한 작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