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 한국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중국 저장성 진화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중국에 2-0 승리를 거뒀다.
- 김봉수가 쇄도하던 엄원상에게 롱패스를 전달했고 엄원상은 이를 논스톱 슈팅으로 해결해 골키퍼 키를 넘기는 멋진 골을 터뜨렸다.
- 중국은 바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황선홍호가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 한국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중국 저장성 진화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중국에 2-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천성훈, 김봉수, 이태석, 양현준, 송민규, 이재익, 고영준, 정호연, 이한범, 황재원, 이광연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는 한국이 주도했다. 중국은 역습으로 한국의 뒷공간을 노렸다. 후반 5분 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김봉수가 쇄도하던 엄원상에게 롱패스를 전달했고 엄원상은 이를 논스톱 슈팅으로 해결해 골키퍼 키를 넘기는 멋진 골을 터뜨렸다.
후반 7분 정호연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고 이를 받은 엄원상이 간결한 터치 후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계속해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5분 정우영은 왼쪽 측면에서 수비를 속인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중국은 바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후반 17분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고 수 하오양이 헤더로 해결했다. 라인을 통과해 나간 것으로 보였으나 주심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했다.
남은 시간 중국은 추가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지만 한국은 영리하게 공을 돌리며 시간을 소비했고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 한국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중국 저장성 진화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중국에 2-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천성훈, 김봉수, 이태석, 양현준, 송민규, 이재익, 고영준, 정호연, 이한범, 황재원, 이광연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는 한국이 주도했다. 중국은 역습으로 한국의 뒷공간을 노렸다. 후반 5분 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김봉수가 쇄도하던 엄원상에게 롱패스를 전달했고 엄원상은 이를 논스톱 슈팅으로 해결해 골키퍼 키를 넘기는 멋진 골을 터뜨렸다.
후반 7분 정호연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고 이를 받은 엄원상이 간결한 터치 후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계속해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5분 정우영은 왼쪽 측면에서 수비를 속인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중국은 바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후반 17분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고 수 하오양이 헤더로 해결했다. 라인을 통과해 나간 것으로 보였으나 주심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했다.
남은 시간 중국은 추가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지만 한국은 영리하게 공을 돌리며 시간을 소비했고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