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페루는 오는 16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과 하나은행 초청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 레이노소 감독은 경기 하루 전날인 15일 오후 7시 30분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한민국과의 대결을 앞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 공격, 수비 재능있는 선수로 선발 명단을 구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스포탈코리아=부산] 반진혁 기자= 페루의 후안 레이노소 감독이 대한민국은 손흥민 한 명으로 전력이 약해지는 팀이 아니라고 경계했다.
페루는 오는 16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과 하나은행 초청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레이노소 감독은 경기 하루 전날인 15일 오후 7시 30분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한민국과의 대결을 앞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레이노소 감독은 “대한민국은 처음 왔다. 월드컵에 출전한 뛰어난 팀이다. 좋은 대결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페루는 대한민국과의 대결을 앞두고 출혈이 크다. 잔루카 라파둘라, 루이스 아드빈쿨라 등 핵심 자원이 빠졌다. 오른쪽 측면 수비 공백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5명 정도 빠졌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잠재력이 있는 자원들이 많다.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울로 게레로 선발 복귀 가능성이 있다.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 대표팀 오랜 시간 떠났지만, 다시 합류했기에 기대하고 있다. 라파둘라의 공백은 대한민국과의 경기에는 뛰지 못하지만, 일본과의 대결은 나설 수 있다”며 선수 활용법을 언급했다.
페루는 지난 3월 모로코, 독일과 친선 경기를 치렀다. 대한민국과의 대결을 앞두고서 어떤 모습이 달라졌을까?
레이노소 감독은 “부임 후 6경기를 치렀다. 보완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한민국과의 대결에 임할 것이다. 이전 경기에서 보여줬던 부분을 세밀하게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페루의 베스트 11은 결정됐을까? 레이노소 감독은 “아직 확정한 건 없다. 대한민국 미디어 관계자도 많기에 언급은 조심스럽다”고 미소를 지으면서 말을 아꼈다.
이어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조합을 꾸리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 수비 재능있는 선수로 선발 명단을 구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상태가 최대의 관심사였다. 시즌 직후 영국에서 스포츠 탈장 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 수술 직후 회복 중으로 페루와의 대결은 물론 엘살바로드와의 경기 출격 여부도 미지수다.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은 아직 부상에서 회복 중으로 100%는 아니다. 벤치에서 시작할 것이다”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는다고 예고했다.
이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은 좋은 팀이다. 모든 포지션의 선수들이 뛰어나다. 손흥민이 위협적이지만, 내일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들었다. 전체를 잘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워낙 뛰어난 선수다. 이 선수가 빠졌다고 대한민국이 약해지지는 않는다. 대체할 선수와 전술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경계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게티이미지코리아
페루는 오는 16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과 하나은행 초청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레이노소 감독은 경기 하루 전날인 15일 오후 7시 30분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한민국과의 대결을 앞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레이노소 감독은 “대한민국은 처음 왔다. 월드컵에 출전한 뛰어난 팀이다. 좋은 대결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페루는 대한민국과의 대결을 앞두고 출혈이 크다. 잔루카 라파둘라, 루이스 아드빈쿨라 등 핵심 자원이 빠졌다. 오른쪽 측면 수비 공백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5명 정도 빠졌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잠재력이 있는 자원들이 많다.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울로 게레로 선발 복귀 가능성이 있다.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 대표팀 오랜 시간 떠났지만, 다시 합류했기에 기대하고 있다. 라파둘라의 공백은 대한민국과의 경기에는 뛰지 못하지만, 일본과의 대결은 나설 수 있다”며 선수 활용법을 언급했다.
페루는 지난 3월 모로코, 독일과 친선 경기를 치렀다. 대한민국과의 대결을 앞두고서 어떤 모습이 달라졌을까?
레이노소 감독은 “부임 후 6경기를 치렀다. 보완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한민국과의 대결에 임할 것이다. 이전 경기에서 보여줬던 부분을 세밀하게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페루의 베스트 11은 결정됐을까? 레이노소 감독은 “아직 확정한 건 없다. 대한민국 미디어 관계자도 많기에 언급은 조심스럽다”고 미소를 지으면서 말을 아꼈다.
이어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조합을 꾸리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 수비 재능있는 선수로 선발 명단을 구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상태가 최대의 관심사였다. 시즌 직후 영국에서 스포츠 탈장 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 수술 직후 회복 중으로 페루와의 대결은 물론 엘살바로드와의 경기 출격 여부도 미지수다.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은 아직 부상에서 회복 중으로 100%는 아니다. 벤치에서 시작할 것이다”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는다고 예고했다.
이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은 좋은 팀이다. 모든 포지션의 선수들이 뛰어나다. 손흥민이 위협적이지만, 내일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들었다. 전체를 잘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워낙 뛰어난 선수다. 이 선수가 빠졌다고 대한민국이 약해지지는 않는다. 대체할 선수와 전술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경계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