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우고 페레즈 엘살바도르 감독이 미소를 지었다.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6월 A매치에서 엘살바도르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 최고의 나라였고 최고의 팀이었고 최고의 선수들이었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스포탈코리아=대전] 박주성 기자= 우고 페레즈 엘살바도르 감독이 미소를 지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6월 A매치에서 엘살바도르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페레즈 감독은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준 한국에 감사하다. 여기에 초대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한국은 아시아 최고의 팀 중 하나다. 결과를 말하자면 일본에 0-6으로 패배했지만 이번에는 1-1로 비기며 좋게 작용할 것 같다. 오늘 결과가 이어질 골드컵에도 좋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엘살바도르는 일본전과 비교해 이번 경기에 많은 선수를 바꿨다. 페레즈 감독은 “일본, 한국 경기는 다르게 운영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일본전에 나선 선수들 중 안 나온 선수들이 있어 변화가 있었다. 그렇게 하면서 베스트11에 대한 구상이 생겼다. 오늘 경기는 선제골을 내줬지만 크게 위축되지 않았다. 동점골을 위해 끝까지 노력했고 후반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공격에 대해서는 “우리는 한국이 점유율에서 좋은 팀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폭발적인 선수들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오늘 경기에서 만족스러운 건 미드필더에서 압축적인 경기를 했다는 것이다. 그 부분이 만족스럽다. 한국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우리가 동점골을 넣으며 이런 결과가 됐다. 한국이 좋은 팀인 건 변화가 없다. 경기가 끝난 후에도 수석코치에게 한국이 참 좋은 팀이라고 말했다. 한국이 많은 잠재력을 가진 좋은 팀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페레즈 감독은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최고의 나라였고 최고의 팀이었고 최고의 선수들이었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6월 A매치에서 엘살바도르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페레즈 감독은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준 한국에 감사하다. 여기에 초대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한국은 아시아 최고의 팀 중 하나다. 결과를 말하자면 일본에 0-6으로 패배했지만 이번에는 1-1로 비기며 좋게 작용할 것 같다. 오늘 결과가 이어질 골드컵에도 좋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엘살바도르는 일본전과 비교해 이번 경기에 많은 선수를 바꿨다. 페레즈 감독은 “일본, 한국 경기는 다르게 운영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일본전에 나선 선수들 중 안 나온 선수들이 있어 변화가 있었다. 그렇게 하면서 베스트11에 대한 구상이 생겼다. 오늘 경기는 선제골을 내줬지만 크게 위축되지 않았다. 동점골을 위해 끝까지 노력했고 후반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공격에 대해서는 “우리는 한국이 점유율에서 좋은 팀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폭발적인 선수들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오늘 경기에서 만족스러운 건 미드필더에서 압축적인 경기를 했다는 것이다. 그 부분이 만족스럽다. 한국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우리가 동점골을 넣으며 이런 결과가 됐다. 한국이 좋은 팀인 건 변화가 없다. 경기가 끝난 후에도 수석코치에게 한국이 참 좋은 팀이라고 말했다. 한국이 많은 잠재력을 가진 좋은 팀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페레즈 감독은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최고의 나라였고 최고의 팀이었고 최고의 선수들이었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