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하나은행 초청 A매치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 3월 우루과이, 지난 16일 페루와의 경기 이후 3연속이다.
- 슈퍼스타 캡틴 손흥민의 뒤를 잇는 대한민국의 차세대 스타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스포탈코리아=대전] 반진혁 기자= 이강인이 미치게 날뛰고 휘저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하나은행 초청 A매치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이 엘살바도르를 제압하지 못하면서 클린스만호 출범 이후 첫 승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이강인은 어김없이 선발 출격했다. 3월 우루과이, 지난 16일 페루와의 경기 이후 3연속이다.
이강인은 측면에 배치됐다. 초반부터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부지런히 움직였다.
이강인은 시원한 드리블 돌파로 엘살바도르 수비진을 농락했다. 파울이 아니면 막을 수 없는 얄미운 플레이를 선보였다.
날카로운 패스 능력은 덤이었다. 측면에서 위협적인 크로스를 연결하면서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이강인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활용해 전반의 조규성의 제공권 플레이에 힘이 실렸다.
클린스만호의 승리가 불발되면서 이강인의 활약이 빛이 바랬지만, 확실한 차세대 에이스라는 걸 증명했다.
이강인의 이번 시즌은 역대 최고였다. 발렌시아를 떠나 정착한 마요르카의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우뚝 솟았다.
상대의 허를 찌르면서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했다. 6골 6도움으로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라리가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마요르카의 활력소 역할을 수행했다.
페루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없는 상황 속에서도 이강인은 날았다. 클린스만호 더 나아가 대한민국 축구에 새로운 활용법을 제시했다.
슈퍼스타 캡틴 손흥민의 뒤를 잇는 대한민국의 차세대 스타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하나은행 초청 A매치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이 엘살바도르를 제압하지 못하면서 클린스만호 출범 이후 첫 승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이강인은 어김없이 선발 출격했다. 3월 우루과이, 지난 16일 페루와의 경기 이후 3연속이다.
이강인은 측면에 배치됐다. 초반부터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부지런히 움직였다.
이강인은 시원한 드리블 돌파로 엘살바도르 수비진을 농락했다. 파울이 아니면 막을 수 없는 얄미운 플레이를 선보였다.
날카로운 패스 능력은 덤이었다. 측면에서 위협적인 크로스를 연결하면서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이강인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활용해 전반의 조규성의 제공권 플레이에 힘이 실렸다.
클린스만호의 승리가 불발되면서 이강인의 활약이 빛이 바랬지만, 확실한 차세대 에이스라는 걸 증명했다.
이강인의 이번 시즌은 역대 최고였다. 발렌시아를 떠나 정착한 마요르카의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우뚝 솟았다.
상대의 허를 찌르면서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했다. 6골 6도움으로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라리가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마요르카의 활력소 역할을 수행했다.
페루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없는 상황 속에서도 이강인은 날았다. 클린스만호 더 나아가 대한민국 축구에 새로운 활용법을 제시했다.
슈퍼스타 캡틴 손흥민의 뒤를 잇는 대한민국의 차세대 스타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