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3연패는 8골로 맹폭한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활약이 돋보였다.
- 그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8골로 득점왕에 오르는 맹활약을 펼쳤다.
- 정우영은 슈투트가르트 이적은 좋은 선택이 된 것 같다.

[스포탈코리아=파주] 한재현 기자=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3연패는 8골로 맹폭한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활약이 돋보였다. 중국에서 귀국 후 쉴 틈 없이 A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어야 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친선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2연전을 앞둔 9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24명 선수단이 소집됐다.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기여한 핵심 멤버들도 소집됐다. 이강인을 비롯해 홍현석, 설영우, 정우영은 지난 8일 귀국 후 바로 소집되어 이번 2연전을 준비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이강인과 정우영, 설영우, 홍현석 등 아시안게임 멤버들의 얼굴은 밝았다. 오히려 금메달 기쁨 속에 피곤을 잊은 듯 했다.
정우영이 팬들과 취재진 앞에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그는 팬들과 하이파이브 행사 후 손가락 8개를 들어 보이며 포즈를 취했다.
그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8골로 득점왕에 오르는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 일본과 결승전에서 0-1로 뒤처진 상황에서 동점골을 넣어 2-1 역전승에 신호탄을 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가 “혹시 금메달 가져왔냐”라고 묻자 정우영은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바로 꺼내든 건 금메달이었다.
그의 깜짝 금메달 공개에 이를 지켜보던 취재진들의 웃음보가 터졌다. 정우영은 뒤로 돌아서 팬들에게 금메달을 보여줬고, 팬들의 환호성이 터진 건 당연했다.

클린스만 감독도 “칭찬해주고 싶다. 이제 보니까 손흥민, 김민재, 정우영 모두 토트넘, 바이에른 뮌헨, 슈투트가르트 후배다. 연락을 많이 받는다. 정우영은 슈투트가르트 이적은 좋은 선택이 된 것 같다. 최고의 시즌 시작인 것 같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환경의 변화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걸 볼 수 있다. 최근 웃음기가 가득하다. 이러한 모습이 아시안게임 활약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칭찬과 기대를 숨기지 않을 정도다.
정우영은 아시안게임 금메달 기세를 이어 이번 A매치 2연전에서 자신의 가치를 다시 증명하려 한다.

사진=뉴스1, 대한축구협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친선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2연전을 앞둔 9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24명 선수단이 소집됐다.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기여한 핵심 멤버들도 소집됐다. 이강인을 비롯해 홍현석, 설영우, 정우영은 지난 8일 귀국 후 바로 소집되어 이번 2연전을 준비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이강인과 정우영, 설영우, 홍현석 등 아시안게임 멤버들의 얼굴은 밝았다. 오히려 금메달 기쁨 속에 피곤을 잊은 듯 했다.
정우영이 팬들과 취재진 앞에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그는 팬들과 하이파이브 행사 후 손가락 8개를 들어 보이며 포즈를 취했다.
그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8골로 득점왕에 오르는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 일본과 결승전에서 0-1로 뒤처진 상황에서 동점골을 넣어 2-1 역전승에 신호탄을 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가 “혹시 금메달 가져왔냐”라고 묻자 정우영은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바로 꺼내든 건 금메달이었다.
그의 깜짝 금메달 공개에 이를 지켜보던 취재진들의 웃음보가 터졌다. 정우영은 뒤로 돌아서 팬들에게 금메달을 보여줬고, 팬들의 환호성이 터진 건 당연했다.

클린스만 감독도 “칭찬해주고 싶다. 이제 보니까 손흥민, 김민재, 정우영 모두 토트넘, 바이에른 뮌헨, 슈투트가르트 후배다. 연락을 많이 받는다. 정우영은 슈투트가르트 이적은 좋은 선택이 된 것 같다. 최고의 시즌 시작인 것 같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환경의 변화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걸 볼 수 있다. 최근 웃음기가 가득하다. 이러한 모습이 아시안게임 활약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칭찬과 기대를 숨기지 않을 정도다.
정우영은 아시안게임 금메달 기세를 이어 이번 A매치 2연전에서 자신의 가치를 다시 증명하려 한다.

사진=뉴스1, 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