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날 16시 30분 홍명보 감독을 필두로 박건하, 김진규 등 국가대표팀 코치진이 장훈고등학교와 동북고등학교의 2025 전반기 고등 축구 리그 개막전 경기를 살피기 위해 이곳을 찾는단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 순식간에 최소 수십 명이 집결한 현장은 흡사 아이돌 팬 미팅을 방불케 했다.
- 홍명보 감독조차 학생들의 패기와 열정에 깜짝 놀랄 정도였다.

[SPORTALKOREA=영등포로] 박윤서 기자= "와 레전드, 우리 학교에 홍명보 감독이라니"
4일 오후 4시가 되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 장훈고등학교 일대가 들썩였다. 이날 16시 30분 홍명보 감독을 필두로 박건하, 김진규 등 국가대표팀 코치진이 장훈고등학교와 동북고등학교의 2025 전반기 고등 축구 리그 개막전 경기를 살피기 위해 이곳을 찾는단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홍명보 감독은 예정보다 이르게 현장에 도착했다. 그러자 교복을 입은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홍명보 감독의 이름을 외치며 열띤 환호성을 내질렀다.


순식간에 최소 수십 명이 집결한 현장은 흡사 아이돌 팬 미팅을 방불케 했다. 홍명보 감독조차 학생들의 패기와 열정에 깜짝 놀랄 정도였다. 인파 속 학생들은 "와 레전드, 우리 학교에 홍명보 감독이라니", "감독님 제발 한 번만 손을 잡아주세요", "아버지께서 정말 팬입니다", "사진 한 번 안 될까요" 등을 외쳤다. 홍명보 감독은 흐뭇한 미소와 함께 간단한 팬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과 교감했다.
한 학생은 홍명보 감독이 현장을 빠져나간 후 '스포탈코리아' 취재진과 간단한 대화를 나눴다. 이 학생은 "홍명보 감독님의 자서전 '영원한 리베로'를 5번 넘게 읽었다. 기필코 사인을 받고 돌아가는 게 목표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코치진과 대화를 나누며 학생들이 펼치는 혈투를 유심히 지켜봤다. 경기 양상은 상상 이상으로 치열했다. 선수 모두가 축구계 관계자 다수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에 결의를 다졌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현장 관계자는 홍명보 감독은 한국축구기술철학(MIK, Made In Korea) 연계 차원에서 국내 축구 엘리트 저변을 확인하고 현실적인 여건을 살피고자 장훈고등학교를 방문한 것이라 귀띔했다. 또한 홍명보 감독이 강조한 풀뿌리 축구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자 함이 주목적이며 유소년 리그 내 선수 및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의도 역시 담겼다고 언급했다.

홍명보 감독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8월 MIK 워크숍을 진행했다. 축구협회 자체적으로도 계속 진행 중이다. 고등 리그 개막이 여느 때보다 늦은 것으로 알고 있다. 나머지 부분들은 정상적으로 진행돼 가고 있지만, 축구협회 공백도 있고 하다 보니 잘되지 않는 부분도 있는 것으로 안다. 지금은 관계자들이 프로젝트를 열정적으로 진행 중이다"라며 한국 축구의 중장기적인 미래와 직면한 여러 과제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음을 알렸다.
사진=스포탈코리아
4일 오후 4시가 되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 장훈고등학교 일대가 들썩였다. 이날 16시 30분 홍명보 감독을 필두로 박건하, 김진규 등 국가대표팀 코치진이 장훈고등학교와 동북고등학교의 2025 전반기 고등 축구 리그 개막전 경기를 살피기 위해 이곳을 찾는단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홍명보 감독은 예정보다 이르게 현장에 도착했다. 그러자 교복을 입은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홍명보 감독의 이름을 외치며 열띤 환호성을 내질렀다.


순식간에 최소 수십 명이 집결한 현장은 흡사 아이돌 팬 미팅을 방불케 했다. 홍명보 감독조차 학생들의 패기와 열정에 깜짝 놀랄 정도였다. 인파 속 학생들은 "와 레전드, 우리 학교에 홍명보 감독이라니", "감독님 제발 한 번만 손을 잡아주세요", "아버지께서 정말 팬입니다", "사진 한 번 안 될까요" 등을 외쳤다. 홍명보 감독은 흐뭇한 미소와 함께 간단한 팬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과 교감했다.
한 학생은 홍명보 감독이 현장을 빠져나간 후 '스포탈코리아' 취재진과 간단한 대화를 나눴다. 이 학생은 "홍명보 감독님의 자서전 '영원한 리베로'를 5번 넘게 읽었다. 기필코 사인을 받고 돌아가는 게 목표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코치진과 대화를 나누며 학생들이 펼치는 혈투를 유심히 지켜봤다. 경기 양상은 상상 이상으로 치열했다. 선수 모두가 축구계 관계자 다수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에 결의를 다졌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현장 관계자는 홍명보 감독은 한국축구기술철학(MIK, Made In Korea) 연계 차원에서 국내 축구 엘리트 저변을 확인하고 현실적인 여건을 살피고자 장훈고등학교를 방문한 것이라 귀띔했다. 또한 홍명보 감독이 강조한 풀뿌리 축구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자 함이 주목적이며 유소년 리그 내 선수 및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의도 역시 담겼다고 언급했다.

홍명보 감독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8월 MIK 워크숍을 진행했다. 축구협회 자체적으로도 계속 진행 중이다. 고등 리그 개막이 여느 때보다 늦은 것으로 알고 있다. 나머지 부분들은 정상적으로 진행돼 가고 있지만, 축구협회 공백도 있고 하다 보니 잘되지 않는 부분도 있는 것으로 안다. 지금은 관계자들이 프로젝트를 열정적으로 진행 중이다"라며 한국 축구의 중장기적인 미래와 직면한 여러 과제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음을 알렸다.
사진=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