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은 하나원큐 K리그1 2022 8라운드까지 단 1승(4무3패)에 머물러 있다. 반복된 무승부에도 쉽게 지지 않는다고 위로했지만 전북현대에 패하면서 6경기 연속 무승의 깊은 터널로 빠져들었다. 결국 수원은 90분 동안 7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단 하나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6연속 무승'에 야유 방향이 수원으로 "우리에게 골을 보여줘"

스포탈코리아
2022-04-06 오전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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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수원은 하나원큐 K리그1 2022 8라운드까지 단 1승(4무3패)에 머물러 있다.
  • 반복된 무승부에도 쉽게 지지 않는다고 위로했지만 전북현대에 패하면서 6경기 연속 무승의 깊은 터널로 빠져들었다.
  • 결국 수원은 90분 동안 7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단 하나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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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수원] 조용운 기자= 수원삼성이 유효슈팅 하나 없이 고개를 숙였다.

수원은 하나원큐 K리그1 2022 8라운드까지 단 1승(4무3패)에 머물러 있다. 반복된 무승부에도 '쉽게 지지 않는다'고 위로했지만 전북현대에 패하면서 6경기 연속 무승의 깊은 터널로 빠져들었다.

수원은 전북 상대로 이길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하도 선제 실점을 반복하다보니 전반부터 수비 운영을 택했다. 경기 전부터 수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경기를 앞두고 수비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아프지 않은 선수들로 후방을 꾸려야 했다.

고민이 컸던 만큼 수비는 성공이었다. 전반을 안전하게 넘긴 수원은 후반 들어 공격진의 해결이 필요했다. 계획한대로 후반에 다수의 공격 자원을 바꾸며 승부수를 띄웠다.

결과는 아쉬웠다. 전반과 후반 모두 이렇다할 장면이 없었다. 더 공세를 펼쳤어야 할 후반에 시도한 슈팅은 4회로, 전반(3회)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결국 수원은 90분 동안 7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단 하나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무승의 고리가 6경기로 이어지자 팬들도 자극을 줬다. 이날 수원 팬들은 이적 과정에서 논란이 있었던 전북의 백승호를 향해 90분 내내 야유를 퍼부었다. 상대를 압박하던 목소리는 불과 90분 만에 수원으로 향했다. 수원 서포터는 종료 휘슬이 울리자 "우리에게 골을 보여줘"를 외쳤다. 평소에는 선수들의 투지를 일깨우는 응원가지만 이번 울림은 채찍이었다. 응원가 뒤에 울린 "정신차려 수원" 외침이 더욱 쐐기를 박았다.

팬들의 불만이 너무 일찍 터진 수원은 오는 주말 슈퍼매치를 치른다. FC서울 역시 힘든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어 서로를 반등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 개선할 시간은 많지 않다. 박건하 감독도 "슈퍼매치까지 나흘 정도의 시간이 있다. 제 컨디션이 아닌 선수들이 많다.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이 복귀를 해줘야 한다. 같이 대화를 하며 힘든 상황을 이겨나가야 한다"라고 답답함을 표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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