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산그리너스가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안산은 15일 홈구장인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최종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1-2로 패했다. 아쉬운 패배로 시즌을 마친 안산은 8승13무19패(승점 37)를 기록해 9위로 마쳤다.

[현장목소리] 안산 임종헌 감독 "내년에는 선수 변화가 더 클 것 같다"

스포탈코리아
2022-10-15 오후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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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K리그2 안산그리너스가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 안산은 15일 홈구장인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최종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1-2로 패했다.
  • 아쉬운 패배로 시즌을 마친 안산은 8승13무19패(승점 37)를 기록해 9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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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안산] 조용운 기자= K리그2 안산그리너스가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안산은 15일 홈구장인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최종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1-2로 패했다. 아쉬운 패배로 시즌을 마친 안산은 8승13무19패(승점 37)를 기록해 9위로 마쳤다.

경고누적으로 관중석에서 마지막 경기를 지휘한 임종헌 감독은 "마지막 경기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전반에 위축된 부분이 있었는데 후반에 경기력이 좋아지면서 만회했다"며 "경기 내용처럼 올해보다 내년이 좋을 것"이라고 기대 속에 시즌을 끝냈다.

임 감독은 지난 7월 사퇴한 조민국 감독을 대신해 대장정을 이끌었다. 감독대행으로 반전을 이끌면서 8월부터는 정식 사령탑에 올랐다.

코치와 대행, 감독으로 바쁜 한 시즌을 보낸 임 감독은 "중간중간 이탈 선수들이 나와서 어려움이 컸다. 어느 팀이든 베스트11이 확고해야 로테이션도 할 수 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외국인 선수의 아쉬움도 있다. 힘든 시즌이었다"라고 돌아봤다.

안산의 구단 규모상 내년에도 선수단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임 감독도 "구단은 내년을 이미 준비하고 있다. 강화부에서 우선적으로 대학 선수들과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선수단에 여러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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