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가 신생팀 천안시티FC와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안산은 19일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8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올 시즌 목표로 잡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라도 무승 사슬을 하루속히 끊어내야 한다.

더는 물러설 곳 없는 안산, 천안시티 원정 필승 다짐

스포탈코리아
2023-04-19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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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안산그리너스가 신생팀 천안시티FC와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 안산은 19일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8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 올 시즌 목표로 잡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라도 무승 사슬을 하루속히 끊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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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안산그리너스가 신생팀 천안시티FC와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안산은 19일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8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최근 리그에서 무승이 4경기로 늘어났다. 초반 좋았던 흐름을 잇지 못한 건 아쉽다. 올 시즌 목표로 잡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라도 무승 사슬을 하루속히 끊어내야 한다.

김포FC와 지난 7라운드 2-3 아쉬운 패배를 당했지만, 희망은 있었다. 핵심 공격을 해줘야 할 티아고와 가브리엘의 호흡이 점점 맞아가고 있다. 티아고는 가브리엘의 도움으로 경기력이 점점 살아나는 중이다.

지난 수원삼성과 FA컵 3라운드에 이어 김포전도 지고 있는 상황에서 끝까지 물고 늘어졌다. 장유섭과 유준수 등 수비수들이 골을 넣어주면서 투지를 불어주는 건 물론 공격수들을 각성 시켰다. 최근 경기 초반부터 이어진 실점을 줄여 나간다면, 끈끈하고 단단한 안산 축구의 복귀를 기대할 만하다.

이번 상대 천안은 지난 시즌 K3(3부리그)에서 올라와 올 시즌 첫 K리그2로 참가한 신생팀이다. 안산과 올 시즌 첫 대결을 갖는다.

천안은 신생팀의 공통적인 약점인 경험 부족을 드러내고 있다. 올 시즌 현재까지 7전 전패로 고전 중이다.

방심은 금물이다. 천안은 홈 이점을 살려 안산전 첫 승을 위해 사력을 다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정신력도 승부를 좌우하는 열쇠다. 안산은 경기 내내 투지와 집중력에서 상대에 밀리지 않아야 승리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는 안산이 천안과 첫 맞대결 승리로 분위기 반전까지 이룰지 주목된다.

사진=안산그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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