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15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고후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에 임한다. 울산은 이번 ACL 조별리그에서 3승 1무 2패 승점 10점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020년 이후 4년 만에 아시아 왕좌 탈환에 나선다.

[ACL] K리그1 챔피언 울산, 日 고후전 선발 공개... ‘황석호·고승범·김민우 데뷔전’

스포탈코리아
2024-02-15 오후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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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울산은 15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고후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에 임한다.
  • 울산은 이번 ACL 조별리그에서 3승 1무 2패 승점 10점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 2020년 이후 4년 만에 아시아 왕좌 탈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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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4년 만의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울산 HD가 일본 J리그2 반포레 고후를 상대로 2024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15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고후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에 임한다.

울산은 이번 ACL 조별리그에서 3승 1무 2패 승점 10점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020년 이후 4년 만에 아시아 왕좌 탈환에 나선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이 공개됐다. 이적생 황석호, 고승범, 김민우가 선발로 출격해 데뷔전을 치른다. 포메이션은 3-4-3이다. 루빅손, 주민규, 엄원상이 최전방을 책임진다. 김민우, 이규성, 고승범, 설영우가 미드필더를 맡는다. 이명재, 황석호, 김기희가 스리백을 구축,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홍명보 감독은 “우리 팀은 두 시즌 동안 리그 우승을 했다. 이번에 새로운 선수가 많이 합류했다. 함께 훈련한 시간은 적지만, 베테랑 선수들이 역할을 잘해줄 거로 생각한다. 2년간 트로피는 노하우가 될 것이다. 더불어 주장단이 팀을 잘 이끌 것”이라고 믿음을 보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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