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서울 이랜드 FC가 정규리그 홈 마지막 경기 승리로 창단 첫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한다.
- 직전 라운드 승리를 거두며 2015년 이후 9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고, 최소 3위를 확보해 역대 최고 순위를 예약했다.
- 이번 경기 승점 3점을 확보한다면 자력으로 준우승을 따내며 역사상 첫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서울 이랜드 FC가 정규리그 홈 마지막 경기 승리로 창단 첫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한다.
서울 이랜드(2위, 승점 58점)는 9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5위, 54점)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9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창단 이래 가장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서울 이랜드다. 직전 라운드 승리를 거두며 2015년 이후 9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고, 최소 3위를 확보해 역대 최고 순위를 예약했다.
이번 경기 승점 3점을 확보한다면 자력으로 준우승을 따내며 역사상 첫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비기거나 패해도 3위 충남아산FC가 이기지 못하면 2위가 유력하나 경우의 수를 따질 필요 없이 무조건 승리를 목표한다는 각오다.
오스마르는 "모두가 훈련에 몰두했고,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다른 팀 결과와 무관하게 우리 힘으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루고자 한다. 지난 경기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이겨야 할 큰 명분이 있다.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길 경우 한 시즌 최다 승리 신기록(18승) 또한 달성한다. 기존 기록은 2016시즌의 17승이며 당시 40경기 체제인 것을 감안하면 올 시즌 기록이 더욱 의미 깊다.
친정팀과 맞대결을 앞둔 몬타뇨는 "우리 팀은 승격이라는 강한 동기부여가 있다. 팀적으로 준비가 잘 돼있기 때문에 필드 위에서 증명하는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최근 2경기 2골 2도움을 뽑아내며 37, 38라운드 연속 MVP를 차지한 변경준의 활약도 기대되는 요소다.
한편 정규리그 홈 마지막 경기를 맞이해 경기 종료 후 팬 감사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경기 시작 전에는 구단과 동갑인 2014년 서울 출생 어린이 팬이 참여하는 '매치볼 딜리버리 이벤트'를 통해 10주년 홈경기의 상징성을 부여할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 홈경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 예매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서울 이랜드(2위, 승점 58점)는 9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5위, 54점)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9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창단 이래 가장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서울 이랜드다. 직전 라운드 승리를 거두며 2015년 이후 9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고, 최소 3위를 확보해 역대 최고 순위를 예약했다.
이번 경기 승점 3점을 확보한다면 자력으로 준우승을 따내며 역사상 첫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비기거나 패해도 3위 충남아산FC가 이기지 못하면 2위가 유력하나 경우의 수를 따질 필요 없이 무조건 승리를 목표한다는 각오다.
오스마르는 "모두가 훈련에 몰두했고,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다른 팀 결과와 무관하게 우리 힘으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루고자 한다. 지난 경기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이겨야 할 큰 명분이 있다.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길 경우 한 시즌 최다 승리 신기록(18승) 또한 달성한다. 기존 기록은 2016시즌의 17승이며 당시 40경기 체제인 것을 감안하면 올 시즌 기록이 더욱 의미 깊다.
친정팀과 맞대결을 앞둔 몬타뇨는 "우리 팀은 승격이라는 강한 동기부여가 있다. 팀적으로 준비가 잘 돼있기 때문에 필드 위에서 증명하는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최근 2경기 2골 2도움을 뽑아내며 37, 38라운드 연속 MVP를 차지한 변경준의 활약도 기대되는 요소다.
한편 정규리그 홈 마지막 경기를 맞이해 경기 종료 후 팬 감사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경기 시작 전에는 구단과 동갑인 2014년 서울 출생 어린이 팬이 참여하는 '매치볼 딜리버리 이벤트'를 통해 10주년 홈경기의 상징성을 부여할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 홈경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 예매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