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FC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를 장바구니에 넣었다.
- 바르사가 제주스를 데려오기 위해 준비할 금액은 2,500만 파운드(약 403억 원)다.
- 재정난에 시달리는 바르사로서는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를 장바구니에 넣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0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르카’를 인용 “바르사가 브라질 스타에 대한 충격적인 가격표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바르사가 제주스를 데려오기 위해 준비할 금액은 2,500만 파운드(약 403억 원)다.
바르사는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부임 이후 선수단 개편이 한창이다. 특히 전방 보강에 힘쓰고 있다. 바르사는 지난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페란 토레스, 피에르 에미릭 오바메양, 아다마 트라오레 등을 품었다.
그러나 공격진 구성이 완성된 것은 아니다. 바르사는 걸출한 스트라이커를 원한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를 눈여겨보는 이유다. 물론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사 유니폼을 입을지는 미지수다.
제주스는 정황상 이적이 유력하다.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 맨시티에 합류한다면 그의 입지가 좁아진다. 더구나 오는 6월이면 맨시티와 계약이 딱 1년 남는다. 맨시티 처지에서도 매각을 고려할 만하다.
재정난에 시달리는 바르사로서는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또한 제주스는 특별히 빼어난 영역은 없지만, 여러 방면에서 뛰어나다. 공격 전 지역에서 뛸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다만 영입 경쟁은 불가피하다. 과거 아스널과 유벤투스가 관심을 보였다. 두 팀 모두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상황이라 올여름 제주스 영입전에 뛰어들 공산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0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르카’를 인용 “바르사가 브라질 스타에 대한 충격적인 가격표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바르사가 제주스를 데려오기 위해 준비할 금액은 2,500만 파운드(약 403억 원)다.
바르사는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부임 이후 선수단 개편이 한창이다. 특히 전방 보강에 힘쓰고 있다. 바르사는 지난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페란 토레스, 피에르 에미릭 오바메양, 아다마 트라오레 등을 품었다.
그러나 공격진 구성이 완성된 것은 아니다. 바르사는 걸출한 스트라이커를 원한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를 눈여겨보는 이유다. 물론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사 유니폼을 입을지는 미지수다.
제주스는 정황상 이적이 유력하다.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 맨시티에 합류한다면 그의 입지가 좁아진다. 더구나 오는 6월이면 맨시티와 계약이 딱 1년 남는다. 맨시티 처지에서도 매각을 고려할 만하다.
재정난에 시달리는 바르사로서는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또한 제주스는 특별히 빼어난 영역은 없지만, 여러 방면에서 뛰어나다. 공격 전 지역에서 뛸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다만 영입 경쟁은 불가피하다. 과거 아스널과 유벤투스가 관심을 보였다. 두 팀 모두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상황이라 올여름 제주스 영입전에 뛰어들 공산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