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매과이어는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첼시전을 앞두고 부상자가 대거 발생했다.

맨유, 첼시전서 주전 대거 이탈...'매과이어는 시즌 아웃 가능성'

스포탈코리아
2022-04-28 오전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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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비상이 걸렸다.
  • 특히 매과이어는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 첼시전을 앞두고 부상자가 대거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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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비상이 걸렸다. 첼시전에 해리 매과이어, 제이든 산초를 비롯한 주전 다수가 결장한다. 특히 매과이어는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27일(현지시간) "맨유는 첼시전에 산초, 매과이어, 폴 포그바, 루크 쇼, 프레드 없이 나선다"라고 전했다.

맨유의 분위기는 정말 좋지 않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라이벌인 리버풀과 아스널에 각각 0-4, 1-3 완패를 당했다. '에이스'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침묵하며 최전방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했다.

사실상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진 상태. 하지만 포기하고 싶진 않다. 그런데 산 넘어 산이다. 첼시전을 앞두고 부상자가 대거 발생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랄프 랑닉 감독은 "첼시전에 결장할 선수가 꽤 있다. 매과이어는 무릎에 문제가 생겼다. 며칠 간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포그바, 쇼, 산초는 아프다. 산초는 편도선염이 있어서 훈련을 진행할 수 없었다. 내일도 불가능하다. 프레드는 근육 부상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매과이어의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됐다. '데일리메일'의 크리스 휠러 기자에 따르면 매과이어 시즌 잔여 경기에 모두 결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릎 부상이 상당히 심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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