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시장 마감 4일 남았다! 맨유는 계속 함께할 예정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계획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결별이 없다.

맨유는 지난 2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사우샘프턴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맨유는 2연승을 기록하면서 순위를 7위까지 끌어올렸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호날두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는데 “우리는 그와 함께할 계획을 세운다. 잔류하기를 바란다. 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맨유 탈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중이다. 이유는 챔피언스리그 출전이다.

맨유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유로파리그에 출전하는 것이 못마땅한 것이다. 이유는 타이틀 유지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팀이라는 어디라도 상관없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행선지 물색에 나섰다.

호날두는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포르팅 리스본 등 적지 않은 팀과 연결됐지만, 실속은 없었다.

나폴리와도 연결되고 있지만, 이렇다 할 소식은 들리지 않는 중이다. 유럽 이적 시장 마감은 9월 1일로 4일 남았다.

맨유는 호날두와 계속 함께하길 원하는 상황에서 거취는 어떻게 결판날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