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8일 아약스는 맨유가 안토니의 이적료로 8480만 파운드(약 1338억)를 지불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측면 공격 보강에 초점을 맞췄고 안토니 영입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자신들이 설정한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으면 안토니를 내줄 수 없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맨유 1338억 내놔!’ 이적 요청하고 훈련 불참인데 안 보내주네

스포탈코리아
2022-08-28 오후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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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8일 아약스는 맨유가 안토니의 이적료로 8480만 파운드(약 1338억)를 지불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측면 공격 보강에 초점을 맞췄고 안토니 영입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 자신들이 설정한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으면 안토니를 내줄 수 없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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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한 아약스의 입장은 확실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8일 “아약스는 맨유가 안토니의 이적료로 8480만 파운드(약 1338억)를 지불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약스는 맨유에 안토니를 내주면 대체 자원을 영입할 시간이 부족하기에 이 정도의 금액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측면 공격 보강에 초점을 맞췄고 안토니 영입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안토니는 아약스 시절 맨유의 사령탑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중이다.

안토니 역시 맨유 이적을 희망하는 중이다. 아약스에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고 훈련까지 불참하면서 입장을 피력 중이다. 특히, 맨체스터에서 머물 집까지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안토니 영입을 위해 박차를 가했고 개인 합의를 마친 후 아약스에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냈지만, 이적료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중이다.

맨유는 이미 아약스로부터 2번의 거절을 당하면서 안토니 영입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중이다.

아약스의 입장은 확실하다. 자신들이 설정한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으면 안토니를 내줄 수 없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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