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나폴리)가 안정적인 수비로 크게 인정받고 있다. 김민재는 나폴리 합류 이후 꾸준하게 최후방을 책임지고 있다. 단번에 주전 자리를 꿰찬 김민재는 공수에서 좋은 영향을 펼친다.

확실히 인정받는 김민재 "벌써 나폴리 베테랑처럼 보인다"

스포탈코리아
2022-09-01 오전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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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민재(나폴리)가 안정적인 수비로 크게 인정받고 있다.
  • 김민재는 나폴리 합류 이후 꾸준하게 최후방을 책임지고 있다.
  • 단번에 주전 자리를 꿰찬 김민재는 공수에서 좋은 영향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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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김민재(나폴리)가 안정적인 수비로 크게 인정받고 있다.

과거 나폴리에서 주장을 역임했었던 전설적인 수비수 쥐세페 브루스콜로티가 현지 라디오 '푼토 누오보'를 통해 김민재에 대한 첫 인상을 언급했다.

김민재는 나폴리 합류 이후 꾸준하게 최후방을 책임지고 있다. 단번에 주전 자리를 꿰찬 김민재는 공수에서 좋은 영향을 펼친다. 수비수는 단단하고 빠른 움직임으로 상대 공격수를 잘 차단하며 공격 역시 과감한 전진 패스와 드리블, 데뷔골과 같은 적극적인 세트피스 가담으로 괜찮은 출발을 보여준다.

브루스콜로티도 김민재가 많은 출전은 한 건 아니지만 이미 만족스런 평가를 내놓았다. 그는 "누구에게나 시작이 있고 중요한 건 이전의 선수와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 김민재는 자신만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첼시로 떠난 칼리두 쿨리발리를 지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김민재의 적응력이 탁월하다. 브루스콜로티는 "김민재의 플레이는 꼭 이 팀의 베테랑처럼 보인다. 준비가 잘 되어 있고 대가를 치르더라도 잘하려는 의지가 상당하다"면서 "그에게 기대했던 걸 잘 보여주고 있다. 김민재를 영입하기로 결정한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라고 칭찬했다.

김민재는 브루스콜로티의 기대대로 1일(한국시간) 열린 레체와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4라운드에서도 풀타임을 책임지며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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