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여름 이적 시장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 막바지 작업의 핵심은 공격수 연쇄이동이다.
- 1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황희찬과 다니엘 제임스(리즈 유나이티드), 루카스 모우라(토트넘 홋스퍼)가 이적 시장 마지막날 연쇄 효과로 유니폼을 바꿔입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여름 이적 시장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막바지 작업의 핵심은 공격수 연쇄이동이다. 중심에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있다.
1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황희찬과 다니엘 제임스(리즈 유나이티드), 루카스 모우라(토트넘 홋스퍼)가 이적 시장 마지막날 연쇄 효과로 유니폼을 바꿔입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매체는 "황희찬이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RB라이프치히에서 함께 일했던 제시 마치 감독과 재회한다면 리즈는 제임스의 임대를 허용할 수 있다"고 했다. 현재 리즈는 울버햄튼에서 부진한 황희찬을 영입해 공격진을 강화하려는 모습이다.
황희찬이 가세하면 리즈는 제임스를 방출 명단에 올린다. 제임스는 현재 토트넘의 관심을 받는다. 오른쪽 공격 강화가 필요한 토트넘은 모우라를 크게 신뢰하지 않는다. 스피드가 좋은 제임스가 가세하면 한결 공격에 힘을 실을 수 있다.
황희찬이 리즈로, 제임스가 토트넘으로 간다면 모우라 역시 이적 확률이 올라간다. 때마침 애스턴 빌라가 모우라를 원한다. 텔레그래프는 "황희찬, 제임스, 모우라가 연쇄 이동할 것이다. 빌라는 좋지 않은 공격력을 강화하려고 모우라를 데려올 수 있다. 다만 모우라가 챔피언스리그를 포기하고 잠재적인 강등전에 참가하려면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설득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황희찬과 다니엘 제임스(리즈 유나이티드), 루카스 모우라(토트넘 홋스퍼)가 이적 시장 마지막날 연쇄 효과로 유니폼을 바꿔입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매체는 "황희찬이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RB라이프치히에서 함께 일했던 제시 마치 감독과 재회한다면 리즈는 제임스의 임대를 허용할 수 있다"고 했다. 현재 리즈는 울버햄튼에서 부진한 황희찬을 영입해 공격진을 강화하려는 모습이다.
황희찬이 가세하면 리즈는 제임스를 방출 명단에 올린다. 제임스는 현재 토트넘의 관심을 받는다. 오른쪽 공격 강화가 필요한 토트넘은 모우라를 크게 신뢰하지 않는다. 스피드가 좋은 제임스가 가세하면 한결 공격에 힘을 실을 수 있다.
황희찬이 리즈로, 제임스가 토트넘으로 간다면 모우라 역시 이적 확률이 올라간다. 때마침 애스턴 빌라가 모우라를 원한다. 텔레그래프는 "황희찬, 제임스, 모우라가 연쇄 이동할 것이다. 빌라는 좋지 않은 공격력을 강화하려고 모우라를 데려올 수 있다. 다만 모우라가 챔피언스리그를 포기하고 잠재적인 강등전에 참가하려면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설득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