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적이 지지부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표정이 여유롭다.
- 하루도 남지 않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잔류가 유력해지고 있다.
- 에릭 텐 하흐 감독도 마감일인 내일까지 아무 것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적이 지지부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표정이 여유롭다. 하루도 남지 않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잔류가 유력해지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이적을 요청했다.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뛸 수 없는 맨유를 떠나는 것이 목표였다. 자신의 에이전트가 이적 시장 내내 분주히 움직이며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최근까지 나폴리와 연결됐지만 결과적으로 맨유 잔류로 결정될 듯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도 마감일인 내일까지 아무 것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호날두의 거취와 관련해 "내 계획에 있다. 우리에게는 양질의 선수가 필요하다.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일제히 텐 하흐 감독이 호날두 잔류를 분명히 했다고 결론지었다.
호날두의 표정도 나쁘지 않다. 레스터 시티전을 준비하기 위해 캐링턴 훈련장에 모습을 보인 호날두는 그동안 침울했던 표정과 달리 자신감 넘치는 얼굴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를 본 '더선'은 "엄지를 든 호날두는 맨유에 이제 남는다. 챔피언스리그를 계속 뛰고 싶어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유로파리그에서 활약할 예정"이라고 못박았다.
사진=더선
호날두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이적을 요청했다.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뛸 수 없는 맨유를 떠나는 것이 목표였다. 자신의 에이전트가 이적 시장 내내 분주히 움직이며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최근까지 나폴리와 연결됐지만 결과적으로 맨유 잔류로 결정될 듯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도 마감일인 내일까지 아무 것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호날두의 거취와 관련해 "내 계획에 있다. 우리에게는 양질의 선수가 필요하다.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일제히 텐 하흐 감독이 호날두 잔류를 분명히 했다고 결론지었다.
호날두의 표정도 나쁘지 않다. 레스터 시티전을 준비하기 위해 캐링턴 훈련장에 모습을 보인 호날두는 그동안 침울했던 표정과 달리 자신감 넘치는 얼굴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를 본 '더선'은 "엄지를 든 호날두는 맨유에 이제 남는다. 챔피언스리그를 계속 뛰고 싶어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유로파리그에서 활약할 예정"이라고 못박았다.
사진=더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