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세계적인 골키퍼로 평가 받는 케일러 나바스(35, 파리생제르맹)의 파리 탈출이 무산됐다.
- 나바스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전인미답 챔피언스리그 3연패 주역이다.
- 크리스타이누노 지운톨리 나폴리 스포츠디렉터는 지난 1일 레체전을 앞두고 매체와 만나 우리에게 훌륭한 골키퍼 두 명이 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세계적인 골키퍼로 평가 받는 케일러 나바스(35, 파리생제르맹)의 파리 탈출이 무산됐다.
나바스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전인미답 챔피언스리그 3연패 주역이다. 벨기에 국가대표 수문장 티보 쿠르투아가 합류한 뒤 레알을 떠나 PSG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한창 잘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이탈리아 No.1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밀고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계속 경쟁 구도였지만, 이번 시즌 한 경기도 못 나섰다.
이 때문에 계속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유력 행선지로 김민재가 뛰고 있는 나폴리가 꼽혔다. 나바스 본인도 이적을 갈망했고, 양 구단 간 협상도 원활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고문이었다. 이탈리아 가제타델로스포르트에 따르면 나바스의 이적이 불발됐다며 PSG에 발이 묶였다고 전했다.
크리스타이누노 지운톨리 나폴리 스포츠디렉터는 지난 1일 레체전을 앞두고 매체와 만나 “우리에게 훌륭한 골키퍼 두 명이 있다. 이적 시장이 하루 남았지만, 99% 이대로 끝날 것”이라고 나바스 영입을 부정한 바 있다.
지운툴리의 말대로 현재 나폴리에는 걸출한 이탈리아 국가대표 골키퍼 알렉스 메레, 살바토레 시리구가 있다. 때문에 무리해서 나바스를 영입할 필요가 없었다. 역시 한 번 발을 담그면 빠져나오기 쉽지 않은 파리 지옥이다.
나바스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전인미답 챔피언스리그 3연패 주역이다. 벨기에 국가대표 수문장 티보 쿠르투아가 합류한 뒤 레알을 떠나 PSG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한창 잘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이탈리아 No.1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밀고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계속 경쟁 구도였지만, 이번 시즌 한 경기도 못 나섰다.
이 때문에 계속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유력 행선지로 김민재가 뛰고 있는 나폴리가 꼽혔다. 나바스 본인도 이적을 갈망했고, 양 구단 간 협상도 원활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고문이었다. 이탈리아 가제타델로스포르트에 따르면 나바스의 이적이 불발됐다며 PSG에 발이 묶였다고 전했다.
크리스타이누노 지운톨리 나폴리 스포츠디렉터는 지난 1일 레체전을 앞두고 매체와 만나 “우리에게 훌륭한 골키퍼 두 명이 있다. 이적 시장이 하루 남았지만, 99% 이대로 끝날 것”이라고 나바스 영입을 부정한 바 있다.
지운툴리의 말대로 현재 나폴리에는 걸출한 이탈리아 국가대표 골키퍼 알렉스 메레, 살바토레 시리구가 있다. 때문에 무리해서 나바스를 영입할 필요가 없었다. 역시 한 번 발을 담그면 빠져나오기 쉽지 않은 파리 지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