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레전드로 알려진 션 라이트 필립스는 4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방송 옵터스 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다. 라이트 필립스는 솔직히 손흥민을 향한 비판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6경기째 무득점으로 지적을 받는 것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골든 부츠를 거머쥐었던 손흥민이 발끝이 터지지 않자 현지에서는 선발이 아닌 교체 명단으로 밀려나야 한다는 분석을 쏟아내는 중이다.

“SON 비판 불공평...어려운 일 잘하잖아” 맨시티 레전드 지지

스포탈코리아
2022-09-04 오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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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 레전드로 알려진 션 라이트 필립스는 4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방송 옵터스 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다.
  • 라이트 필립스는 솔직히 손흥민을 향한 비판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6경기째 무득점으로 지적을 받는 것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 골든 부츠를 거머쥐었던 손흥민이 발끝이 터지지 않자 현지에서는 선발이 아닌 교체 명단으로 밀려나야 한다는 분석을 쏟아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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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을 향한 비판은 불공평하다는 의견이다.

맨체스터 시티 레전드로 알려진 션 라이트 필립스는 4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방송 ‘옵터스 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다.

라이트 필립스는 “솔직히 손흥민을 향한 비판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6경기째 무득점으로 지적을 받는 것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더 어려운 일에 대해 수행을 잘한다. 단지 최근 골을 넣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고 지지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을 기록하면서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득점왕에 올랐다.

득점왕 출신 손흥민을 향해 이번 시즌 역시 기대가 컸다. 골든 부츠 후보로 거론되면서 지난 시즌만큼의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손흥민은 아직 골 맛을 보지 못하는 중이다. 리그 6경기를 치르면서 1도움 이외에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골든 부츠를 거머쥐었던 손흥민이 발끝이 터지지 않자 현지에서는 선발이 아닌 교체 명단으로 밀려나야 한다는 분석을 쏟아내는 중이다.

그러나, 라이트 필립스는 손흥민을 향한 비판이 정당하지 않다며 무득점을 털어낼 것이라고 지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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