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클란 라이스가 판정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지난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러진 첼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결국, 웨스트햄은 득점 취소 아쉬움 속에 추가골 없이 경기를 마쳤고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최악의 VAR 판정...난장판이야!” 웨스트햄 MF의 분노 표출

스포탈코리아
2022-09-04 오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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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데클란 라이스가 판정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지난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러진 첼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 결국, 웨스트햄은 득점 취소 아쉬움 속에 추가골 없이 경기를 마쳤고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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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데클란 라이스가 판정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지난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러진 첼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웨스트햄은 선제골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후반 18분 제러드 보웬의 패스를 미카일 안토니오가 득점에 성공한 것이다.

이후 웨스트햄은 첼시에 2골을 헌납하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만회골 이상을 노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던 후반 44분 교체 투입된 막스웰 코르네가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VAR 판독 이후 주심은 앞선 상황에서 보웬이 첼시의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에게 반칙을 범했다면서 골을 취소했다.

결국, 웨스트햄은 득점 취소 아쉬움 속에 추가골 없이 경기를 마쳤고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웨스트햄 팬들은 심판의 판정에 항의했다. 보웬과 멘디의 접촉은 고의성이 없었고 서로의 부상을 피하기 위한 회피 동작이었다는 것이다.

웨스트햄의 캡틴 라이스 역시 분노를 표출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 “VAR이 시행된 후 최악의 판정이 나왔다. 난장판이다”며 화를 삭히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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