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매과이어(29)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력 외로 분류됐다. 주장인 해리 매과이어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매과이어는 단 10분을 뛰고 경고 한 장에 평점 6.0(후스코어드닷컴)으로 맨유에서 최하점을 받았다.

4연승 옥에 티, ‘4연속 벤치→투입 1분 만에 경고’

스포탈코리아
2022-09-05 오후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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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해리 매과이어(29)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력 외로 분류됐다.
  • 주장인 해리 매과이어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 매과이어는 단 10분을 뛰고 경고 한 장에 평점 6.0(후스코어드닷컴)으로 맨유에서 최하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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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해리 매과이어(29)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력 외로 분류됐다.

맨유는 5일 열린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안토니의 데뷔골과 마커스 래쉬포드의 멀티골을 더해 3-1 승리를 거뒀다. 2연패 뒤 4연승을 질주하며 순위를 단숨에 5위까지 끌어올렸다.

기분 좋은 승리에도 옥에 티가 있었다. 주장인 해리 매과이어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날 벤치에 머무른 그는 후반 35분 포지션 경쟁자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몸에 이상을 호소해 대신 투입됐다. 투입 1분 만에 자기 진영에서 가브리엘 제주스를 넘어뜨려 경고를 받았다.

경고 한 장이 있을 경우 플레이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함에도 매과이어의 돌발 행동을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39분 아군 페널티박스 안에서 에디 은케티아에게 손을 썼다. 다행히 주심이 넘어갔다. 휘슬이 울리지 않았으나 자칫 페널티킥이 선언될 수 있는 아찔한 장면이었다.

매과이어는 단 10분을 뛰고 경고 한 장에 평점 6.0(후스코어드닷컴)으로 맨유에서 최하점을 받았다. 경기를 패한 아스널 선수 4명의 최하 평점이 5.9인 걸 감안했을 때 매과이어의 플레이는 최악이나 다름없었다.

최근 4경기에서 4경기 연속 벤치(3경기 출전 불발)에 있던 매과이어가 모처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경고 한 장을 적립됐다. 총 3경기에서 경고만 3회다. 시즌 평점도 팀에서 하위권이다.

에릭 텐 하흐는 경기 후 서서히 자라잡고 있는 수비진을 극찬했다. 영국 미러는 “텐 하흐가 제자들을 자랑스러워했다. 리그에서 두 번째로 강한 공격을 막기 위한 작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도, “이는 매과이어에게 안 좋은 소속이다. 그는 4경기 연속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고 라파엘 바란과 마르티네스 조합에 밀린 매과이어에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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