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트슈투버는 5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친애하는 팬 여러분, 13년 간의 커리어를 마치고 현역 선수로서의 끝을 알린다라고 발표했다.
- 바트슈투버는 독일에서 가장 유망한 수비수 중 한 명이었다.
- 자신의 현재 몸이 더 이상 뛸 수 없다고 판단한 바트슈투버는 고민 끝에 은퇴를 선언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홀거 바트슈투버가 은퇴를 선언했다.
바트슈투버는 5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친애하는 팬 여러분, 13년 간의 커리어를 마치고 현역 선수로서의 끝을 알린다"라고 발표했다.
독일 매체 '빌트' 역시 "바트슈투버가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바트슈투버는 지난해 12월부터 팀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바트슈투버는 독일에서 가장 유망한 수비수 중 한 명이었다. 지난 2009년 뮌헨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이며 독일 국가대표팀 승선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부상이 문제였다. 2012년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경험한 뒤 허벅지, 발목 등 여러 부분에 부상이 발생했다.
결국 입지가 좁아진 바트슈투버는 2017년을 끝으로 뮌헨과 작별, 샬케 임대를 거쳐 슈투트가르트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부활은 불가능했다. 스위스 루체른 유니폼을 입었지만 같았다. 결국 2021년 12월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고 지금까지 자유계약(FA) 선수로 남아있었다.
자신의 현재 몸이 더 이상 뛸 수 없다고 판단한 바트슈투버는 고민 끝에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빌트
바트슈투버는 5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친애하는 팬 여러분, 13년 간의 커리어를 마치고 현역 선수로서의 끝을 알린다"라고 발표했다.
독일 매체 '빌트' 역시 "바트슈투버가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바트슈투버는 지난해 12월부터 팀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바트슈투버는 독일에서 가장 유망한 수비수 중 한 명이었다. 지난 2009년 뮌헨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이며 독일 국가대표팀 승선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부상이 문제였다. 2012년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경험한 뒤 허벅지, 발목 등 여러 부분에 부상이 발생했다.
결국 입지가 좁아진 바트슈투버는 2017년을 끝으로 뮌헨과 작별, 샬케 임대를 거쳐 슈투트가르트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부활은 불가능했다. 스위스 루체른 유니폼을 입었지만 같았다. 결국 2021년 12월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고 지금까지 자유계약(FA) 선수로 남아있었다.
자신의 현재 몸이 더 이상 뛸 수 없다고 판단한 바트슈투버는 고민 끝에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빌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