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0골 1도움으로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동갑내기 모하메드 살라(30, 리버풀) 역시 2골로 2도움으로 다소 주춤하다.
- 강한 프레싱, 시원시원한 축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리버풀이 주춤하다.
-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던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핵심 자원들의 줄부상으로 허덕이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두 명 모두 흔들리고 있다.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0골 1도움으로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동갑내기 모하메드 살라(30, 리버풀) 역시 2골로 2도움으로 다소 주춤하다.
강한 프레싱, 시원시원한 축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리버풀이 주춤하다. 이번 시즌 개막 후 2승 3무 1패로 7위에 머물러 있다.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던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핵심 자원들의 줄부상으로 허덕이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살라를 포함해 리버풀 30대 선수들의 불안감을 조명했다.
살라는 지난 시즌 23골로 손흥민과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도 득점왕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개막 2골 2도움. 나쁘지 않다.
그렇지만 통계를 들여다보면 살라의 폼이 추락한 건 분명하다.
우선, 평균 슈팅수가 떨어졌다. 살라는 2019/2020시즌 3.9개, 2020/2021시즌 3.4개, 지난 시즌 4개의 경기당 평균 슈팅을 기록했다. 아직 초반이지만, 이번 시즌 6경기에서 2.8개다.
강점인 드리블로 약세를 보인다. 6경기에서 총 26회 드리블을 시도, 경기당 4.3회로 나타났다. 문제는 실패가 17회나 된다. 성공이 9회에 불과하다.
파괴력 넘치는 드리블 이후 매서운 슈팅이 전매특허인 살라다. 그러나 드리블 실패가 빈번하니 자연스레 슈팅수도 하락했다.
리버풀 오른쪽 풀백인 토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연계도 지난 시즌만 못하다는 평가다.
이밖에 지난달 2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제이든 산초에게 내준 실점 장면에 관여했던 버질 판 다이크(31)와 압박 강도가 떨어진 조던 헨더슨(32)의 플레이를 지적했다.
세 선수가 제 기량을 회복하지 않으면 리버풀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즌을 보낼지 모른다.
강한 프레싱, 시원시원한 축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리버풀이 주춤하다. 이번 시즌 개막 후 2승 3무 1패로 7위에 머물러 있다.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던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핵심 자원들의 줄부상으로 허덕이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살라를 포함해 리버풀 30대 선수들의 불안감을 조명했다.
살라는 지난 시즌 23골로 손흥민과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도 득점왕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개막 2골 2도움. 나쁘지 않다.
그렇지만 통계를 들여다보면 살라의 폼이 추락한 건 분명하다.
우선, 평균 슈팅수가 떨어졌다. 살라는 2019/2020시즌 3.9개, 2020/2021시즌 3.4개, 지난 시즌 4개의 경기당 평균 슈팅을 기록했다. 아직 초반이지만, 이번 시즌 6경기에서 2.8개다.
강점인 드리블로 약세를 보인다. 6경기에서 총 26회 드리블을 시도, 경기당 4.3회로 나타났다. 문제는 실패가 17회나 된다. 성공이 9회에 불과하다.
파괴력 넘치는 드리블 이후 매서운 슈팅이 전매특허인 살라다. 그러나 드리블 실패가 빈번하니 자연스레 슈팅수도 하락했다.
리버풀 오른쪽 풀백인 토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연계도 지난 시즌만 못하다는 평가다.
이밖에 지난달 2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제이든 산초에게 내준 실점 장면에 관여했던 버질 판 다이크(31)와 압박 강도가 떨어진 조던 헨더슨(32)의 플레이를 지적했다.
세 선수가 제 기량을 회복하지 않으면 리버풀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즌을 보낼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