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오언이 친정팀 리버풀의 부진에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이어 리버풀이 전력이 정상화 될 때까지 초반 부진이 계속될 것이다고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초반 부진의 늪에 빠졌다.

“리버풀의 부진 당분간 계속될 수도...” 레전드의 우려

스포탈코리아
2022-09-08 오후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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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마이클 오언이 친정팀 리버풀의 부진에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 이어 리버풀이 전력이 정상화 될 때까지 초반 부진이 계속될 것이다고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 리버풀은 이번 시즌 초반 부진의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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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마이클 오언이 친정팀 리버풀의 부진에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오언은 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T스포츠’를 통해 “모든 팀이 리버풀을 앞지르고 있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리버풀이 전력이 정상화 될 때까지 초반 부진이 계속될 것이다”고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초반 부진의 늪에 빠졌다. 풀럼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면서 출발이 아쉬웠다.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도 무승부를 거뒀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대결에서는 1-2로 패배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를 간 리버풀은 본머스를 9-0으로 대파하고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2-1로 꺾으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무승부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리버풀의 부진은 챔피언스리그까지 이어졌다. 나폴리와의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1-4로 완패를 하면서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중이다.

리버풀의 초반 부진은 전력이 정상적인 역할을 못하는 것이 크다. 지난 시즌 득점왕 모하메드 살라는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중이다.

조던 헨더슨, 나비 케이타 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골머리를 앓았고 거대한 벽으로 통하던 버질 반 다이크 역시 예전만 못하다.

여기에 엄청난 기대가 쏟아진 신입생 다르윈 누녜스가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아쉬움을 낳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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