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를 추모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느꼈고 이 나라의 국민들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 느꼈다고 적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는 진행하지 않는다.

맨유 슈퍼스타의 추모,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나라의 대체 불가 애도”

스포탈코리아
2022-09-10 오전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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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를 추모했다.
  •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느꼈고 이 나라의 국민들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 느꼈다고 적었다.
  •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는 진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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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를 추모했다.

호날두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영국에서 사는 8번째 시즌이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느꼈고 이 나라의 국민들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 느꼈다”고 적었다.

이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추모에 경의를 표하며 고향이라고 부를 수 있는 나라의 대체할 수 없는 손실을 애도한다”고 덧붙였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70년 재위라는 업적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스코틀랜드 벨모럴성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은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 소식이 전해지자 영국 전역은 애도의 분위기가 형성됐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는 진행하지 않는다.

EPL CEO인 리차드 마스터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가장 오래 재임한 군주로서 영감을 줬고 헌신적인 삶을 통해 놀라운 유산을 남겼다. 엄청나게 슬픈 시간이다. 애도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한다”고 추모했다.

이와 함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장이 치러짐에 따라 EPL 8라운도 연기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흘러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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