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머니로 무장한 사우디 아라비아 빅클럽들이 지난 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에게 퇴짜 맞았지만, 물러설 생각은 없다. 사우디 클럽들의 호날두 영입 제안은 처음이 아니다. 사우디 빅 클럽 중 하나인 알 힐랄은 이번 여름 유일하게 제안을 할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포기를 모르는 사우디 빅클럽, 빠르면 1월 호날두에게 거액 제의

스포탈코리아
2022-09-13 오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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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오일머니로 무장한 사우디 아라비아 빅클럽들이 지난 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에게 퇴짜 맞았지만, 물러설 생각은 없다.
  • 사우디 클럽들의 호날두 영입 제안은 처음이 아니다.
  • 사우디 빅 클럽 중 하나인 알 힐랄은 이번 여름 유일하게 제안을 할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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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오일머니로 무장한 사우디 아라비아 빅클럽들이 지난 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에게 퇴짜 맞았지만, 물러설 생각은 없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3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맨유가 호날두를 데려가려는 사우디의 새로운 제안을 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우디 클럽들의 호날두 영입 제안은 처음이 아니다. 사우디 빅 클럽 중 하나인 알 힐랄은 이번 여름 유일하게 제안을 할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알 힐랄 라이벌팀인 알 나스르도 호날두 영입을 고민할 정도였다.

그러나 호날두는 중동보다 유럽 잔류를 원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뛰고 싶은 열망이 커 알 힐랄 제의를 거절했다.

알 힐랄은 호날두 영입에 다시 나선다면, 1월 겨울 이적시장부터 영입 제의를 할 계획이다. 1월에 실패해도 2023년 여름 재도전 나설 가능성도 충분하다.

호날두는 지난 여름 비 시즌 동안 적극적으로 맨유와 결별을 시도했고, 에릭 텐 하흐 감독 구상에도 밀려나 있다. 더구나 올 시즌이 마지막인 만큼 호날두도 사우디의 제안을 마냥 거절할 상황이 아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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