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스타 예상 라인업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이름이 없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EPL 올스타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미국식 제도를 EPL로 가져와서 시장 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게 보엘리의 입장이었다.

'충격' EPL 올스타 예상 라인업에 SON 이름 없다...'득점왕 출신인데'

스포탈코리아
2022-09-14 오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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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스타 예상 라인업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이름이 없었다.
  •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EPL 올스타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 미국식 제도를 EPL로 가져와서 시장 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게 보엘리의 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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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스타 예상 라인업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이름이 없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EPL 올스타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근 첼시 구단주 토드 보엘리는 미국 뉴욕시에서 열린 금융업계 포럼 'SALT 콘퍼런스'에서 EPL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처럼 올스타전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식 제도를 EPL로 가져와서 시장 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게 보엘리의 입장이었다.

물론 이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EPL 일정은 MLB와 다르다. 경기 일정이 조금만 밀려도 선수들의 컨디션에 큰 영향을 준다. 특히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MLB는 EPL과 달리 4개월의 휴식 기간이 있다"라며 지적을 했다.

비판의 목소리를 뒤로 하고 '스카이스포츠'는 EPL 올스타전이 치러지게 되면 어떤 선발 라인업이 나올지 예상했다. 기준은 북부vs남부다. 북부엔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이 있고 남부엔 토트넘, 첼시, 아스널 등이 포함됐다.

'스카이스포츠'가 공개한 라인업은 이렇다. 포메이션은 4-3-3으로 동일하다. 먼저 북부는 에데르송(맨시티)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후벵 디아스(맨시티),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주앙 칸셀루(맨시티)가 포백 라인을 구성했다.

중원은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로드리(맨시티),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유)가 자리했고 전방 공격진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엘링 홀란드(맨시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가 섰다.

남부는 아론 램스데일(아스널)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리스 제임스(첼시),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티아구 실바(첼시), 올렉산드르 진첸코(아스널)이 포백 라인을 구성했다. 중원은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 더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은골로 캉테(첼시)가 자리했다. 공격진은 부카요 사카(아스널), 해리 케인(토트넘), 라힘 스털링(첼시)이 맡았다.

그런데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살라와 함께 EPL 공동 득점왕에 오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물론 2022/2023시즌엔 부진하고 있지만 손흥민의 입지가 그렇게 좁은 건 아니다.

사진=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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