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라이벌 아스널의 레전드도 손흥민을 감쌌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이 위기에 빠졌다. 손흥민의 폼은 걱정거리 중 하나지만 그는 곧 최고의 폼으로 돌아올 것이다.

아스널 레전드, “손흥민은 매주 선발로 써야지”

스포탈코리아
2022-09-16 오후 04:26
41
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의 라이벌 아스널의 레전드도 손흥민을 감쌌다.
  •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이 위기에 빠졌다.
  • 손흥민의 폼은 걱정거리 중 하나지만 그는 곧 최고의 폼으로 돌아올 것이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라이벌 아스널의 레전드도 손흥민을 감쌌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이 위기에 빠졌다. 벌써 8경기 무득점이다. 공격포인트는 도움 1개가 전부다. 결과도 결과지만 내용이 좋지 않다. 최근 폼이 많이 올라오긴 했지만 손흥민의 가장 큰 장점인 공간을 향한 빠른 침투와 돌파 그리고 호쾌한 슈팅이 나오지 않고 있다. 우리가 알던 손흥민이 아니다.

이런 모습이 나오자 현지에서는 손흥민 대신 히샬리송을 선발로 써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을 빼고 히샬리송을 투입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경험이 있다. 또 가장 최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스포르팅전에서는 손흥민을 유일하게 교체하며 변화를 줬다. 무엇인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잉글랜드 전설들은 득점왕 손흥민은 매주 경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심지어 라이벌 구단 아스널의 레전드도 마찬가지다.

아스널 레전드 폴 머슨은 “솔직히 토트넘의 경기력은 그리 좋지 않다. 스포르팅전 패배도 그 결과 중 하나다. 하지만 그 패배가 장기적으로는 토트넘에 도움이 될 것이다. 손흥민의 폼은 걱정거리 중 하나지만 그는 곧 최고의 폼으로 돌아올 것이다. 콘테 감독은 매주 손흥민을 선발로 기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제 토트넘은 레스터 시티를 상대한다. 손흥민은 레스터를 상대로 강한 모습들을 보여왔다. 과연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침묵을 깨트리고 마수걸이 골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