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리 틸레만스 영입에 다시 관심을 가질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9일(한국시간) 맨유는 프렌키 더 용 영입을 다시 노릴 것이다. 다시 텐 하흐 감독과 재회를 추진할 것이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맨유, 애제자 영입 포기하고 중원 사령관으로 선회?

스포탈코리아
2022-09-19 오전 09:34
126
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리 틸레만스 영입에 다시 관심을 가질까?
  •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9일(한국시간) 맨유는 프렌키 더 용 영입을 다시 노릴 것이다.
  • 다시 텐 하흐 감독과 재회를 추진할 것이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리 틸레만스 영입에 다시 관심을 가질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9일(한국시간) “맨유는 프렌키 더 용 영입을 다시 노릴 것이다. 하지만, 성공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틸레만스는 맨유가 배제할 수 없는 영입이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로테이션 자원으로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더 영리한 보강이 될 수 있다”고 새로운 대안이 있다고 언급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더 용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아약스에서 시너지 효과를 낸 적이 있어 중원 보강에 최적의 자원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하지만, 맨유의 간절함은 빛을 보지 못했다. 더 용이 유로파리그 출전팀은 매력이 없다며 바르셀로나 잔류를 고집한 것이다.

결국, 맨유는 더 용 영입에 실패했다. 다시 텐 하흐 감독과 재회를 추진할 것이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안으로 텔레만스가 거론된 이유다.

틸레만스는 지난 2019년 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레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주전 자리를 꿰차고 존재감을 과시했다.

넓은 지역을 커버하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레스터의 사령관으로 자리 잡았다.

틸레만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스터와 계약이 만료된다. 연장을 위한 협상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이적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