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11경기에 나서 벌써 6골 8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메시는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2021 코파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한 메시는 이제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11골 14도움인데…메시, “첫 시즌 좋지 않았어”

스포탈코리아
2022-09-24 오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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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번 시즌 11경기에 나서 벌써 6골 8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최근 메시는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 2021 코파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한 메시는 이제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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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리오넬 메시가 지난 시즌 자신의 활약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축구의 신 메시는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전 세계 모두가 놀란 세기의 이적이었다. 구단의 재정 상황 때문에 떠날 수밖에 없었던 메시는 눈물을 흘리며 바르셀로나를 떠났고 파리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했다.

많은 기대를 받은 메시는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첫 시즌 프랑스 리그앙 26경기에서 6골 14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7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PSG 첫 시즌 기록은 11골 14도움이었다. 보통 선수라면 성공적인 시즌이지만 메시는 아니었다.

그리고 메시의 두 번째 시즌, 이제 그는 프랑스 무대에 완벽히 적응했다. 이번 시즌 11경기에 나서 벌써 6골 8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 동료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PSG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메시는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온두라스전 승리 후 메시는 “기분이 좋다. 작년과 다르고 그렇게 될 줄 알았다. 작년에 말했듯 나쁜 시간을 보냈다. 나 스스로의 모습을 찾는 걸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다르다. 나는 모든 게 다른 환경에 도착했고 더 적응하려고 했다. 이제 나는 굉장히 좋고 스스로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2021 코파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한 메시는 이제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메시는 “월드컵 우승을 매우 열망하고 흥분하고 있고 또 불안하기도 하다. 하지만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침착하다. 좋은 폼으로 월드컵에 가려면 클럽에서 잘해야 한다. 우리에겐 훌륭한 팀, 그룹, 월드컵이 있다. 한 번에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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