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가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급히 처분할 생각이 없다. 영국 언론 미러는 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나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에 공격수가 없기 때문이다.

공격수가 없다고! 맨유, 호날두 급히 팔 생각 없다

스포탈코리아
2022-10-05 오후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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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공격수가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급히 처분할 생각이 없다.
  • 영국 언론 미러는 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나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 맨유에 공격수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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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공격수가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급히 처분할 생각이 없다.

영국 언론 ‘미러’는 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나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많은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맨유에 복귀했다. 첫 시즌은 성공이었다. 리그에서 18골을 터뜨리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맨유가 리그 6위를 기록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진출하자 호날두의 마음이흔들리기 시작됐다.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자 호날두는 자신의 남은 커리어를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해 기록을 연장하길 원했다.

이에 호날두는 맨유를 떠나기 위해 노력했다. 문제는 호날두를 원하는 팀이 없다는 것이다. 결국 호날두는 맨유에 강제 잔류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맨유가 오는 겨울 호날두를 처분할 것이라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하지만 이 매체는 맨유가 호날두를 급히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맨유에 공격수가 없기 때문이다. 마커스 래시포드와 앙토니 마시알은 잦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고 있다. 이에 맨유는 호날두를 지키고 새 공격수를 더 찾을 계획이다.

맨유는 호날두의 1년 연장 옵션을 갖고 있지만 이를 발동할 준비는 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호날두는 남은 계약기간 동안 맨유 유니폼을 입고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2023년 6월 맨유와 계약이 끝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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