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 영입을 준비 중이다. 이탈리아 매체 SI는 9일(한국시간) 첼시는 유벤투스 스트라이커 블라호비치에게 관심을 보였다. 첼시가 손을 내밀었다.

'또 속진 않겠지?' 첼시, 세리에A 최고 공격수 영입 시도

스포탈코리아
2022-10-09 오후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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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첼시가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 영입을 준비 중이다.
  • 이탈리아 매체 SI는 9일(한국시간) 첼시는 유벤투스 스트라이커 블라호비치에게 관심을 보였다.
  • 첼시가 손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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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첼시가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 영입을 준비 중이다.

이탈리아 매체 ‘SI’는 9일(한국시간) “첼시는 유벤투스 스트라이커 블라호비치에게 관심을 보였다. 블라호비치의 유벤투스는 실망스러운 시간을 계속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유벤투스는 끝없는 추락을 하고 있다. 지난 AC밀란전에서 0-2 완패를 당하며 8위에 랭크됐다. 한때 세리에A 최고의 팀이었던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뒤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중이다.

이 상황에서 스트라이커 블라호비치가 8경기 5골로 고군분투 중이다. 피오렌티나를 떠나 꿈에 그리던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지만 쉽지 않다. 본인은 득점포를 가동해도 팀이 따라주지 않는다. ‘SI’는 “블라호비치는 유벤투스에서 자신이 꿈꾸거나 원했던 커리어를 보내고 있지 못하는 중이다. 그래도 여전히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스트라이커 중 하나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블라호비치와 유벤투스는 케미가 맞지 않다. 그래서 블라호비치는 다른 곳에서 더 적합할 수 있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첼시가 손을 내밀었다. 첼시는 그동안 스트라이커 영입 실패를 거듭했다. 로멜루 루카쿠, 티모 베르너 등 모두 거액을 주고 데려왔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크리스토퍼 은쿤쿠(라이프치히) 영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블라호비치 정도면 ‘빅 샤이닝’이다. 매체는 “블라호비치는 첼시의 꿈이 될 것이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는 분명히 이적료 투자를 승인할 의향이 있을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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