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1년 뒤 한 선수에게 거액을 풀려 한다.
- 영국 매체 더 선은 15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맨유가 밀린코비치-사비치를 노리고 있으며, 유벤투스와 영입전에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라고 전했다.
-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중원 보강이 절실한 유럽 명문 팀들의 오랜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1년 뒤 한 선수에게 거액을 풀려 한다. 라치오 에이스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5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맨유가 밀린코비치-사비치를 노리고 있으며, 유벤투스와 영입전에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중원 보강이 절실한 유럽 명문 팀들의 오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를 지키려는 라치오의 저항이 만만치 않았다. 라치오는 지난 여름 밀린코비치-사비치를 두고 8,800만 파운드(약 1,418억 원) 제의를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
라치오도 더는 버티기에 한계가 있다. 밀린코비치-사비치와 계약이 이제 2년 남았다. 올 시즌 안에 재계약 실패 시 2023년 여름에 이적 시켜야 거액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도 라치오는 여전히 밀린코비치-사비치 이적료를 1억 파운드(약 1,611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라치오가 책정한 몸값은 자금이 풍부한 팀이라 해도 부담이 갈 만 하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몸값이 높은 부진한 선수들을 처분해 이를 마련할 가능성이 크다. 유벤투스에 비해 풍부한 자금력도 자신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더 선’은 15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맨유가 밀린코비치-사비치를 노리고 있으며, 유벤투스와 영입전에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중원 보강이 절실한 유럽 명문 팀들의 오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를 지키려는 라치오의 저항이 만만치 않았다. 라치오는 지난 여름 밀린코비치-사비치를 두고 8,800만 파운드(약 1,418억 원) 제의를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
라치오도 더는 버티기에 한계가 있다. 밀린코비치-사비치와 계약이 이제 2년 남았다. 올 시즌 안에 재계약 실패 시 2023년 여름에 이적 시켜야 거액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도 라치오는 여전히 밀린코비치-사비치 이적료를 1억 파운드(약 1,611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라치오가 책정한 몸값은 자금이 풍부한 팀이라 해도 부담이 갈 만 하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몸값이 높은 부진한 선수들을 처분해 이를 마련할 가능성이 크다. 유벤투스에 비해 풍부한 자금력도 자신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