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본선에서 맞붙을 포르투갈 대표팀 공격수 주앙 펠릭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결별이 빨라질 가능성은 커졌다. 영국 매체 미러는 15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펠릭스가 최근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사이가 틀어졌다. 빠르면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벤투호 맞상대 포르투갈 공격수, 감독과 불화로 1월 탈출 시도… 차기 행선지는?

스포탈코리아
2022-10-15 오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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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월드컵 본선에서 맞붙을 포르투갈 대표팀 공격수 주앙 펠릭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결별이 빨라질 가능성은 커졌다.
  • 영국 매체 미러는 15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펠릭스가 최근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사이가 틀어졌다.
  • 빠르면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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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월드컵 본선에서 맞붙을 포르투갈 대표팀 공격수 주앙 펠릭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결별이 빨라질 가능성은 커졌다.

영국 매체 ‘미러’는 15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펠릭스가 최근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사이가 틀어졌다. 빠르면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펠릭스와 시메오네 감독의 최근 상황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펠릭스는 시메오네 감독에게 일명 찍힌 상황이 됐고, 클럽 브뤼헤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벤치로 밀려나며 갈등은 절정에 이르렀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11경기 동안 3도움으로 부진하고 있다. 더구나 10월에 접어든 이후 1경기를 제외하고 벤치에 머물면서 출전 시간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반전을 위해 이적 카드를 만지작거릴 수 있다.

펠릭스가 시장에 나오면 수많은 유럽 명문 팀들이 그를 노릴 것이다. ‘미러’는 펠릭스의 차기 행선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FC바르셀로나를 높게 점치고 있다.

그는 아틀레티코와 2026년 여름까지 계약 되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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