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첫 시즌인데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는 역시 괴물이었다. 맨시티는 15일(한국시간) 홀란드는 팬들이 선정한 PFA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미 분데스리가를 평정하고 왔기에 그의 능력에 의심을 품는 이는 없었다.

'동화 속 공주?' 홀란드, 이적 첫 시즌에 2달 연속 PFA 팬 선정 이달의 선수

스포탈코리아
2022-10-15 오전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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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적 첫 시즌인데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는 역시 괴물이었다.
  • 맨시티는 15일(한국시간) 홀란드는 팬들이 선정한 PFA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 이미 분데스리가를 평정하고 왔기에 그의 능력에 의심을 품는 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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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이적 첫 시즌인데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는 역시 괴물이었다.

맨시티는 15일(한국시간) "홀란드는 팬들이 선정한 PFA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달 연속이다. 홀란드는 케빈 더 브라위너, 가브리엘 제주스, 코너 코디, 마커스 래시포드, 해리 케인과의 경쟁에서 승리했다"라고 전했다.

홀란드는 레드불 잘츠부르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을 거쳐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시티로 이적했다. 이미 분데스리가를 평정하고 왔기에 그의 능력에 의심을 품는 이는 없었다. 이적하자마자 발끝이 불을 뿜었다.

홀란드는 이미 지난 8월에 PFA 팬 선정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었다. 9월도 변함이 없었다. 대적할 만한 적수가 없을 정도였다. 9월 한 달 동안 5골을 터뜨렸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맹활약했다. 맨시티는 EPL에서 아스널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 홀란드는 EPL 리그 득점 1위다. 9경기 15골로 2위 10경기 8골의 이반 토니(브렌트포드)와는 무려 7골 차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역대급 득점 1위 기록이 나올 수 있다는 게 현지 예상이다.

사진=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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