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가 브라이튼을 꺾고 2위를 질주하고 있다.
- 맨체스터 시티는 22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3-1 승리를 거뒀다.
-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26점으로 리그 2위 질주를 이어갔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브라이튼을 꺾고 2위를 질주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22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26점으로 리그 2위 질주를 이어갔다.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1위 아스널과 1점 차이다. 브라이튼은 8위다.
홈팀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그릴리시, 홀란, 마레즈가 섰고 중원에 실바, 로드리, 더 브라위너가 배치됐다. 포백은 칸셀루, 라포르테, 디아스, 아칸지가 구성했고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
원정팀 브라이튼은 3-4-2-1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웰백, 2선에 랄라나, 그로스, 3선에는 트로사드, 카이세도, 맥 알리스터, 마치가 배치됐다. 스리백은 웹스터, 덩크, 벨트만, 골문은 산체스가 지켰다.
선제골은 맨시티에서 나왔다. 에데르송의 기막힌 패스를 홀란이 쇄도했고 수비를 가볍게 무너뜨리며 득점을 기록했다. 산체스 골키퍼가 나와 막으려 했지만 홀란은 무서운 속도로 이들을 제쳤고 브라이튼의 골망을 흔들었다.
끝이 아니었다. 전반 40분 실바가 페널티박스에서 파울을 당해 넘어졌고 비디오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홀란은 이를 가볍게 해결했고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그렇게 전반은 맨시티가 2-0으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 시작과 함께 브라이튼은 랄라나를 빼고 램프티를 투입했다. 이후 브라이튼의 공격이 살아났다. 결국 후반 8분 트로사드가 엄청난 중거리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확실한 쐐기골이 필요했던 맨시티는 후반 16분 마레즈를 빼고 필 포든을 투입했다.
결국 후반 29분 더 브라위너는 실바의 패스를 받은 후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산체스 골키퍼가 손을 뻗었지만 막을 수 없는 궤적으로 향했다. 승기를 잡은 맨시티는 후반 35분 홀란을 빼고 알바레스를 투입했다.
남은 시간 브라이튼은 추가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다. 점유율에서 맨시티를 넘어서는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부족했다. 결국 경기는 맨시티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시티는 22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26점으로 리그 2위 질주를 이어갔다.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1위 아스널과 1점 차이다. 브라이튼은 8위다.
홈팀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그릴리시, 홀란, 마레즈가 섰고 중원에 실바, 로드리, 더 브라위너가 배치됐다. 포백은 칸셀루, 라포르테, 디아스, 아칸지가 구성했고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
원정팀 브라이튼은 3-4-2-1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웰백, 2선에 랄라나, 그로스, 3선에는 트로사드, 카이세도, 맥 알리스터, 마치가 배치됐다. 스리백은 웹스터, 덩크, 벨트만, 골문은 산체스가 지켰다.
선제골은 맨시티에서 나왔다. 에데르송의 기막힌 패스를 홀란이 쇄도했고 수비를 가볍게 무너뜨리며 득점을 기록했다. 산체스 골키퍼가 나와 막으려 했지만 홀란은 무서운 속도로 이들을 제쳤고 브라이튼의 골망을 흔들었다.
끝이 아니었다. 전반 40분 실바가 페널티박스에서 파울을 당해 넘어졌고 비디오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홀란은 이를 가볍게 해결했고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그렇게 전반은 맨시티가 2-0으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 시작과 함께 브라이튼은 랄라나를 빼고 램프티를 투입했다. 이후 브라이튼의 공격이 살아났다. 결국 후반 8분 트로사드가 엄청난 중거리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확실한 쐐기골이 필요했던 맨시티는 후반 16분 마레즈를 빼고 필 포든을 투입했다.
결국 후반 29분 더 브라위너는 실바의 패스를 받은 후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산체스 골키퍼가 손을 뻗었지만 막을 수 없는 궤적으로 향했다. 승기를 잡은 맨시티는 후반 35분 홀란을 빼고 알바레스를 투입했다.
남은 시간 브라이튼은 추가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다. 점유율에서 맨시티를 넘어서는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부족했다. 결국 경기는 맨시티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